[ 턴제 디펜스 ] [ 총평 ■□□□□ ]
* 성까지 자동 이동하는 목표물들을 호위하며 스테이지를 완주하는 형식의 턴제 디펜스 게임
* 게임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으며 인터페이스의 시인성도 좋지 않아 진행에 불편함이 느껴짐
Crew김창엽
육각 타일에 아군들을 배치하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아군들이 자동으로 행동하며
호위라던가 일반인 보호 등 원하는 목적을 완수하는 게임.
'Zero Order'라는 말 그대로 명령은 할 수 없고 배치만 가능한
사실상 컴퓨터로 옮겨온 보드게임에 가까운 플레이었다.
아트 스타일등은 심플하지만,
보스까지 진행하는 지도의 UI라던가 조금 더 깔끔하면 좋을 것 같았다.
보드게임 좋아하시면 해보실만 할 듯.
굉장히 한정된 시야로 많은 함정을 피해나가는 게임입니다. 상당히 악의적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보통의 게임이라면 단점이겠지만 이 게임의 경우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앞에 뭐가 있을지 긴장하며 플레이 할 수 있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세이브 포인트가 꽤 관대한 편이기도 하구요
다만, 보석의 경우 빛을 발하며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4번밖에 없는데 여러 지형지물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이 꽤 불편하게 다가왔습니다.
Crew이찬희
어둠을 주제로 한 게임으로써 컨셉 자체는 잘 잡았다고 생각하나, 게임이 약간 불친절한 면이 있습니다. 일단 빛이 없으므로, 조작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언제 어떻게 될지 최대한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한다는 점은 강점으로 보는 편입니다. 다만 이러한 게임이 흔히 그렇듯 식상해질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텔레포트를 활용해 맵을 나아가는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텔레포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믹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능력을 빠르게 이해하고 활용하기를 요구하는 맵의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전체적으로 창의적인 기획과 설계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Gamer신현우
PC, 콘솔 플랫폼등 기종에 관계없이 게임을 출시 하고 있는 이키나 게임즈의
게임입니다. 이 작품은 특이합니다. 일단 그래픽이 옛날 패밀리 시스템 또는 옛 PC 게임 처럼 보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옛 메가맨 또는 옛 록맨 게임 처럼 보이나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당기고 올라가고 점프 한다는 컨셉의
리듬 게임 처럼 보이기도 한 게임입니다.
말로 설명이 힘들긴 합니다만
이 게임도 게이머가 습득하는 튜토리얼 시스템이 잘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점프하고 쏘고 이동 하는 시스템이 게이머에 따라서 이해 못하거나
어려울수 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정식 발매 까지 응원하며, 게임 행사기간 데모를 게이머들이 접했을때 어떻게 어렵게
게임을 하는 구간이 있는지 궁금한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