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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픽

2023 DEVELOPE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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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자이언트 하츠
세기말의 수리공들
기계 거인을 고치고 세상을 구하라! 캐릭터를 조작하는 3D 루트 빌딩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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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형준
자원을 가공하는 건설/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는 발전성이 높고, 한정된 공간과 한정된 자원으로 퍼즐을 해결한다는 아이디어도 참신했지만, 아쉽게도 버그와 가시성으로 인해 재미를 느끼기 힘들었던 게임입니다. 말씀드린대로 발전성과 아이디어가 좋은 만큼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0. 전체적으로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데모 버전이라는걸 감안해도, 너무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1. 유니티 엔진의 고질적인 단점이죠. 메모리 에디트가 너무 쉽습니다. #2. 방향이 바뀌는 구조물 건설시, "원하는 방향을 지정"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2)번의 경사로 건설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경사로를 지을 방법이 없습니다. 실수로 올라왔던 경사로를 제거하면 아래로 내려갈 방법이 없습니다. (4)번의 "꺾이는 이동로"역시, 좌측으로 꺽일지 우측으로 꺾일지 설정 불가능합니다. (5)번의 "위아래 경사로"역시, 위로 꺾일지 아래로 꺾일지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3. 건설을 취소하거나, 삭제를 취소할 기능이 필요합니다. 아까 말했던때로 실수로 경사로를 제거하면 내려갈 방법이 없습니다. #4. 2스테이지에서 재시작하면, 1스테이지에서 건설했던 내용도 전부 제거되어버립니다. #5.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위치와 자원 입구/출구간에 얼마나 떨어졌는지 확인하기 너무 어렵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지형 뒤로 갈 경우 캐릭터가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확대/축소가 지원되지 않아 원하는 지역을 집중해서 볼 수 없습니다. #6. 여러가지 버그가 있습니다. 자원 이동로 한 칸에, 여러 종류의 이동로를 연결할 수 있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1 참조) 자원 이동로 삭제시, 삭제된 이동로에 이어서 다른 경로를 설치할 수 있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2 참조) 벽 바깥에도 설치물의 미리보기가 나오는 버그 (물론 설치는 안되지만...) (스크린샷에서 3 참조) (6)분류 기계 다음에 (4)꺾이는 이동로를 붙이면 미리보기와 실제 경로가 달라지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4 참조) (6)분류 기계와 (6)분류기계를 겹쳐서 놓을 경우, 미리보기는 겹쳐서 보이지만 설치 후에는 겹치지 않는 버그 (스크린샷에서 5 참조)
게이머
이채민
너무 튜토리얼이 불친절합니다. INFO를 꼼꼼하게 읽어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생기고요. 튜토리얼도 그렇지만 게임에 전반적인 버그도 여럿 존재합니다. 게임이 흥미로울 수 있는데, 그 길을 이런 부분 때문에 놓치는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
게이머
김창엽
전반적으로 게임이 불친절하며 기믹을 이해하기 어렵다. 동봉된 게임 설명 자료와 info 설명 만으로는 꼼꼼히 읽어보지 않으면 진행에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게임의 첫 스테이지에서부터 설명되지 않은 많은 오브젝트들이 등장하며, 입체적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카메라 시점이 자유롭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공간 내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현 상황에선 마우스로 오브젝트를 배치하는 편이 더 직관적일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게이머
최지훈
두근두근...강철 심장을 움직여라 자원이 원활하게 가도록 레일을 설치하는 게임. 자원이 지나가는 공간이 겹치지 못하도록 엇나가게 설치해야하며 가까이서 직접 설치할 수 밖에 없어서 직접 지나다닐 수 있는 플랫폼도 만들어야 한다. 현재로썬 미구현 상태의 시스템들이 남아있어 게임의 전체적인 그림이 남지 않는다. 그래도 재미는 있는지라 시간문제인듯 하다.
게이머
선현우
화면에 격자가 너무 많아 어지러웠고 발판을 설치해야만 올라갈수있어서 조작이 불편했습니다 설치할 부분 주위에만 격자를 설치하거나 온오프 버튼을 만들고 맵 회전을 추가하며 캐릭터를 없애 조작을 원활하게 만드는것도 방법일것같습니다
게이머
이창민
빌딩을 통해서 길을 만드는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조작감입니다. 빌딩을 내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캐릭터가 해당 위치로 가야했고, 그렇다고 원하는 위치에 배치가 되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컨트롤만 원할하게 될 수 있었다면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게이머
김도형
퍼즐 계열의 장르입니다. 재시작을 하면 기존에 만들어뒀던 라인들이 사라지거나, 특정 플랫폼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제작 가능한 파츠임에도 제작하지 못하는 등의 많은 버그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우선, 특정 문제들이 해결 된 뒤에 재미를 논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이머
이찬희
플랫폼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설치가 안되는 등의 버그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플레이를 포기했습니다. 다만,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내가 짰던 레이아웃이 다음 스테이지로 그대로 넘어오는 것이 흥미로웠던 아이디어를 가진 퍼즐 게임입니다. 줌 아웃을 통한 더 자세한 조사를 도울 수 있는 기능과, 이전 스테이지에 설치한 구조물은 삭제할 수 없다는 제약조건이 붙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게이머
윤성재
3D로 된 맵 안에 자원이 드나드는 출입구를 컨테이너 벨트를 설치하여 연결하는 게임. 이 게임은 스테이지를 넘겨도 그 전 스테이지에 설치한 구조물들이 그대로 넘어오는 형식이기에 처음부터 효율적으로 어떻게 설치를 할 지 고민을 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거 같습니다. 게임 파일 안에 기본적인 설명, 공략 방법, 버그와 치트키 등이 담겨진 PPT가 준비되어 있어 플레이 하는 유저로서 배려를 받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데모라 그런지 구조물을 설치했다가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면 안되는 버그가 있다고 명시 되어 있었지만 아무래도 그러면 한 번 만에 잘 만들어야 한다는 게 데모를 하기엔 살짝의 어려움이 있었던 거 같아요. 다음 번에 더 개선된 버전으로 플레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완할 점이 있다면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어떻게 설치할 까 고민을 하면서 화면을 보다가 게임 화면을 자세히 보고 싶어 확대하고 싶은데 게임 화면을 확대하는 기능이 없는거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마우스 스크롤로 게임 화면이 확대가 되었다 줄어 들었다 하는 기능이 추가 된다면 게임 플레이 하기에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게이머
권민규
자원을 알맞은 통로로 길을 만들어 줘야하는 3D 게임. 처음 시작했을 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알려주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아래쪽에 있는 info를 눌러서 정보를 직접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한 길을 잇는 과정에서 자원이 이동하는 길과 캐릭터가 이동하는 길이 다른데, 자원을 이동시키는 길을 연결했다가 파괴한 후 캐릭터가 이동하는 길을 건설하려고 하면 그곳에 건설이 전혀 되지않는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테이지 다시하기를 했을 때 이전에 만들었던, 전 스테이지에 만들었던 것들까지 모두 사라져서 완전히 처음부터 해야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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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MOBILE
  • CONSOLE
박스 투 더 박스
데린
세상에 믿을 건 자기 자신밖에 없다고 했었던가요? 이전의 자신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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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창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다음을 생각하며 플레이 하는게 재밌었습니다.
게이머
신동명
스테이지 마다 다양한 클리어 방법들이 있어서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심플한 도트만으로 매력있게 표현된 게임입니다.
게이머
배승후
새로운 방식의 퍼즐이라 머리를 꽤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상자 갯수가 늘어날수록 머리가 복잡해지지만 전체적인 난이도도 적당하고 귀여운 상자들 캐릭터 덕분에 계속 눈길이 간다.
게이머
이창민
설계를 잘해야하는 레벨디자인이 돋보였으며 정식출시가 되었을 때 엔딩까지 봤습니다. 퍼즐 플랫포머를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게이머
오유택
박스의 행동을 기록시키고 그 박스들과 함께 협동하며 플레이하는 1인 협동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시간차 협동이라는 깔끔한 게임성을 잘 살린 퍼즐 게임이였습니다.
게이머
여지안
과거의 나와 협동하는 게임입니다. 2인 게임은 몇 번 해보았지만, 과거의 나와 협동하는 게임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2배속이 있는 것도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직관적이고 단순한 맵도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네요.
게이머
김화준
몇초 전의 나와 몇초 후의 내가 쌓이고 쌓여서 퍼즐을 풀어가는 독특한 방식의 퍼즐게임.
게이머
서승환
퍼즐게임에 적성이 없는 이상 상자가 많아질 수록 뭔가 어렵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런점이 퍼즐게임의 묘미가 아닐까요 퍼즐게임에 있어서는 침팬지 정도의 지능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진행을 하는데 있어서 이전에 움직였던 행동이 다음 박스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떄문에 단순 해결이 아닌 설계를 해야 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게이머
선현우
다음 박스가 지나갈수있게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생각하면서 움직여야한다는점이 어렵지만 재밌었던것같다. 퍼즐의 난도 설정도 밸런싱이 잘되어서 즐기기에 딱 좋았다 그리고 박스가 귀엽다...
게이머
이찬희
귀여운 박스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목표를 달성하는 시간 놀음 퍼즐게임. 사실 이런 시간 놀음 퍼즐 게임이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분명히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게임 중에 하나 쯤은 있을거에요. 그럼에도 지극히 단순한 표현의 그래픽이 오히려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퍼즐의 디자인도 직관적이어서 금방 다음 행동을 생각할 수 있어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퍼즐 게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발판 스위치, 레버 등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직접 한번 눌러본다는 방법밖에 없어 시작 직후에 차분히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눌러보면 바로 알 수 있긴 하지만, 아쉽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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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Time To Live
WTFMAN
누군지도 모르는 그녀와 30일간의 생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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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채민
도스 시절의 게임 느낌이 가득입니다. 창고 게임인가..? 싶다가도 중간중간에 껴있는 드립을 보면은 또 아닌 것이 놀랍습니다. 개성있는 이 게임이 선택한 길은 프린세스 메이커류의 육성 시뮬레이터입니다. 여러가지 경로가 나올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어지러워지지만, 이상하게 게임을 끌 수가 없습니다.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이 게임에는 있습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게이머
김동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내기 위한 기획 의도는 알겠으나 아무리 그래도 폰트 정도는 분위기보단 가독성을 살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게이머
김민경
백화점의 제품 설명 부분을 포함 곳곳에서 제작하신 분의 마음에 품었으나 차마 꺼내지 못한 드립이 상당히 많겠구나 짐작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데모 버전이다 보니 플레이어의 선택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나 선택지의 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정식 출시 때 개선될 거라 믿습니다. 학교 멀티실에서 하는 게임이라고는 한O타자연O의 소나기 뿐이었던 시절을 추억 하게 되는 요소가 많아 약간의 아련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활용 센터 방문 시 상품을 고를 때 상품 아이콘을 클릭하면 담기지 않고 상품의 이름을 클릭해야 담깁니다. 상담 메뉴에서 설득하기의 경우 별다른 설명이 없었는데 마우스 연타하니까 빨간색에 도달하기 전에 멈춰서 성공 판정이 뜨네요. 마우스 포인터가 깜빡이는 속도가 너무 빨라 집중을 방해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동하기 메뉴에서는 공원이 이용이 안되더라구요. 초반에 병원에서 조사하기를 누르면 아무것도 뜨지 않아서 다시 눌러보면 이미 조사했다고 뜨는데 이 부분을 개선해주시면 좀 더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오유식
80~90년대 미연시의 향수가 짙게 배인 그래픽과 사운드와 텍스트 곳곳에 녹아 있는 익살의 향연(예: 쇼핑 아이템 소개 문구), 스토리의 콘셉트가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그녀'의 캐릭터 일러스트 혼자 그래픽에 섞이지 못 하고 붕 떠있는 느낌입니다. 이 사회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 하는 그녀의 모습을 표현한 개발자의 의도적 장치라고 뇌피셜을 굴려봅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콘텐츠와 선택지의 부족을 꼽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빅커넥터즈 '김준호'님의 앞선 리뷰를 빌리겠습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전반적으로 개발자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품이었으며, 발전이 기대됩니다. + 둠의 패러디인 난이도 선택 화면이 실소를 자아냅니다. 엄청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게이머
김가현
옛날 CD게임 냄새가 나면서... 그래픽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그런데 게임 요소는 독특해서 재밌어요 ㅋㅋㅋㅋ 육성도 하면서 변수도 있고 개그도 있고... 외간 여자를 육성하는 게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름 귀여운 것 같습니다. 아마 정이 든 걸지도... 수많은 게임 중에 새로운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응원합니다!
게이머
배승후
니디걸 오버도즈라는 게임이 생각나게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엔딩이 여러 개 존재한다는 점이 좋았고 중간중간 미니게임이 있다는 것, 여자에 대해 조사해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습니다. 그래픽도 이 게임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 좋았습니다.
게이머
조병관
예쁘장한 소녀 한 명이 갑자기 동거하게 된다고 하면 완전 이득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거 웬걸 같이 살아보니 언제 터질 줄 모르는 폭탄이었네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을 약간은 알 것 같습니다. 이 인간은 언제 철이 들까... 아직 게임 엔딩을 보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중입니다. 충실한 컨셉과 익숙한 분위기가 뒷고기 맛집처럼 완전 제대로입니다. 다만 단서도 적고 전개가 빠른 편은 아니어서 인내심을 갖는 편이 좋습니다. 데모 플레이어를 위해서 괜히 매뉴얼 PDF 파일을 동봉한 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약간 옛날 공략집 느낌도 나고 좋네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여주인공 혼자만 그래픽이 다른 거 보아서 무언가를 암시하거나 의미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님 말고. 그래서 내 동정 여부는 왜 물어본거지?
게이머
김현
해당 게임만의 느낌이 강렬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미연시 느낌을 받았는데 또 플레이 하다보면 이 게임만의 독창적인 감성이 있습니다. 잘 안하던 장르지만 어느정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렌파이로 이 정도까지의 게임을 제작하신 게 정말 대단하네요!
게이머
장혁준
게임의 구조나 컨텐츠가 정말 특색이있습니다. 게임의 외적인 비주얼이 진입장벽을 만들더라도 현대의 문화와 고전의 방식을 섞은 시도는 정말 새롭게 다가왔고 현실같으면서도 아닌 것같은 분위기는 몽환적으로 마치 일본의 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게임 하는 도중 계속 받으며 몰입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미니게임은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나중에는 꽤나 게임 플레이 타임에 있어서 완급 조절이 잘되어 피로감을 덜어주는 구나 싶어 좋았습니다. 미니게임이 더 자주 등장하는 것도 좋을 거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입니다만 그녀와 함께 상호작용하는 장면을 미니게임으로 더 많이넣어주셨으면...몰입감도 좋고..ㅎㅎ 스트레스, 호감도 두개의 스탯도 좋지만 우울증이나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할때에도 본인이 행복해도 되는지 의심하고 또 다시 우울에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 고증을 더해 '의심'같은 새로운 스탯을 추가하는 것도 좋을 거같습니다. 의심이 아니더라도 신경써야하는 것이 많아지고 그에 대한 해결법을 또 만들고 그러면 상호작용이 제곱이 될 거같습니다. 게임에 밀도가 없다고 느껴지는 것은 몰입이 덜되어있거나 신경써야할 것과 밀당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심이라는 행복도와 직접적으로 상반되는 스탯을 넣으면 좋을 거같습니다.
게이머
이찬희
아니 커튼봉 떼어버릴 수도 없고 으악 왜 왜 왜 왜죽냐고 왜 내가 뭘 잘못했는데 왜 게임기도 사줘 책도 사줘 먹을것도 사줘 용돈도 줘 선풍기도 사줘 제일 쉬운 난이도인데 억울합니다 육성 시뮬레이션이 원래 날짜 넘기기 누르는 게임이긴 합니다. 하지만 육성(?) 대상과의 상호작용이 더 있었다면 더욱 흥미로운 게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어릴 때 프린세스 메이커 DS 버전으로 잠깐 해본게 이런 장르를 플레이해본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자살하려는 사람을 말려야하는 게임이 두 번째 게임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네요 20세기에 나온 게임처럼 그래픽이 투박한 것도 재밌었습니다. 다만, 게임의 편의성을 포함한 시스템도 과거의 것을 받아들이되 현대적인 시선에 입각한 세련된 옛 것의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재밌는 게임 잘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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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루미네나이트
스피카소프트
루미네나이트는 1950년 미국을 배경으로 형사와 딸이 연쇄 살인을 수사하는 추리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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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형중
인디게임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고퀄리티 추리 게임. 아트는 최고 수준, 추리 시스템도 단조롭지 않으면서 깔끔하다. 가장 중요한 스토리 역시, 아직 끝까지는 알 수 없지만 문제 없이 보인다. 텍스트 속도 조절 기능, 아낌없이 주는 기회, 상황에 따라 완벽하게 보조해주는 힌트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플레이어를 배려하여, 플레이하며 불편한 점이 거의 없었다. 다만 킹이 킹을 공격해 부수며 'Checkmate' 라 하는 연출.. 체스유저라면 쓴웃음을 짓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래픽 설정을 자동으로 (매우 높음) 잡아주었지만 마우스 딜레이가 느껴져서 중간으로 두고 플레이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비주얼노벨 장르의 특성상 모두에게 사랑받을 게임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추리 게임 팬들은 반드시 대만족시킬 갓겜이 될 것 같다. '루미네나이트', 정식출시되면 꼭 구매해 플레이할 것이다.
게이머
이주항
텀블벅 후원을 처음 본 순간 깨달았다. 이건 무조건 맛있다. 허겁지겁 데모버전을 받아 보았다. 진짜 맛있다. 하지만 아직 에피타이저. 진수성찬이 오고있다.
게이머
김가현
국산게임이라고? 인디게임이라고???? 진짜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입니다... 카툰 느낌의 성숙한 그림체는 두말할 것도 없이 대기업 냄새가 나고요... 세계관이나 스토리도 너무 좋아요. 정말 디테일해서 해외 게임인줄 알았어요..! 모션이나 애니메이션... 엄청 대단해요 추리 연출도 대박 bb... 체크메이트 하면서 부술 때 뭔가 쾌감 ㅋㅋㅋㅋㅋ 일러스트나 디자인, 그리고 스토리에 주로 마음이 뺏기는 편이라 저로서는 추리 게임 중 단연코 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개발 중인게 아쉽네요!! 꼭 정식 출시하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 하겠습니다.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게이머
박다민
게임 썸네일 사진에 끌려서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의 추리게임이었고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만족스럽게 플레이했습니다! 추리 좋아하시면 한 번 쯤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게이머
중괄호
퀄리티가 높아 플레이가 즐거웠습니다.
게이머
신종민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강추하는 게임이다. 아트와 스토리 모두 짜임새있게 잘 다져진 느낌이 든다.
게이머
박소윤
직접 캐릭터를 조작하여 이동하는 횡스크롤 형식의 추리게임입니다. 유저가 원하는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직접 단서를 찾아 모순되는 점을 제시하고 정답을 찾아가게 됩니다. 추리 난이도는 조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맵의 분위기 같은 비주얼적 요소와 BGM이 잘 어울려 좋았습니다. 플레이가 어려울 때는 생각하기라는 시스템으로 힌트나 캐릭터의 생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유저가 편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고려를 많이 한 것 같았습니다.
게이머
김현
완성도가 굉장히 높은 추리 게임입니다. 그래픽, 연출, 사운드, 심지어 스토리 및 추리 구성까지 너무 탄탄해서 놀랐는데 정식 출시가 정말 기대되네요! 단순히 플레이어가 추리에 숟가락만 얻는 게 아닌 정말 단서를 다 찾고 어떤 범죄인지 처음부터 끝까지 추리를 해야 하기에 재미 요소가 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한 몇 없는 게임이었네요!
게이머
이창환
적당히 퍼즐 맞추고 추리하다 끝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걸요? 이렇게나 완성도 높은 추리게임은 여태 해본것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되서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게 만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덕분에 추리 감각도 되살리는 계기가 되고 데모버전이라 다 풀지 못한 사건을 하루빨리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뿜뿜듭니다!
게이머
김도형
추리게임입니다. 게임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추리 게임의 특성 상, 추리에 몰입할 수 있는 증거나 상황 설명 등이 중요한데, 게임 내에서 시각적인 부분과 정보들이 디테일하게 제공하고, 중간중간에 증거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게임 하는 내내 몰입하여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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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Broken Blade: Prelude
데크크래프트
레트로한 느낌을 살린 판타지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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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민경
턴제 RPG의 문법에 충실한 시스템과 저마다 다른 사연을 품고 있을 것만 같은 캐릭터 설정이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적이 하나만 있으면 모르겠지만 다수의 적이 있는데 그 적들의 이동가능 범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건 다소 비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전체적인 적진의 이동 가능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플레이어측에 비해 적들의 턴당 이동 거리 자체가 상당히 소극적으로 설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근거리 전투에 기반하고 있어서 턴을 꽤 많이 낭비하고서야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 부분이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진영에 관계없이 제한된 턴수 이내에 공격을 개시하지 않을 경우 페널티가 주어져도 좋을 것 같네요.
게이머
서재신
이런 턴제 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게임도 재밌었습니다.
게이머
최지훈
아...! 게임이 잘 익었다. 맛있다! 알만툴로 만든 탑다운 턴제 RPG. UI 연출과 구성이 사용자 친화적이고 한 번의 동작에 보여주는 정보의 양을 적당히 조절했다. 스토리는 RPG 명작에서 느꼈던 익숙한 맛이 나며 재밌게 잘 풀어나가는 편. 전투에 대해 전체적인 밸런스도 좋고 캐릭터의 특징도 잘 살렸다. 등장인물의 관계중 뭔가 의심스러운 게 느껴지긴 한데, 그건 그렇고 주인공이 외눈 외팔 기사라는 점이 꽤 멋있다.
게이머
구승본
모든 적의 행동반경을 알려주는 옵션과 전투중 레벨업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 부분같은 경우를 제외하곤 꽤나 괜찮은 게임입니다. jrpg라기엔 srpg같긴 합니다. 대부분의 srpg에선 여러 캐릭터를 조종해야 되고 그로인해 개개인의 무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에선 소수인원으로 플레이하게 되어 각각의 캐릭터가 강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이머
오유식
'복고' 한 단어로 완벽히 요약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전 JRPG·SRPG 장르의 그래픽과 향수를 훌륭하게 재현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의 현대적인 재해석이나 이 게임만의 아주 특별한 개성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재해석이나 후크가 될 만한 개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훌륭한 SRPG 고전 명작들을 놔두고 반드시 이 게임을 해야만 할 이유가 뭘까요?
게이머
이찬희
흔히 쯔꾸르로 불리는 RPG 메이커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던 도박묵시록 다구리를 만든 데크크래프트님의 또 다른 게임입니다. SRPG를 해당 게임 툴로 만들었다는 것에 놀랐고, 꽤 탄탄하게 잘 만들어진 것에 또 놀랐습니다. SRPG 특성 상 하는 사람들만 하는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이긴 하지만, 해당 장르를 좋아하거나, 최소한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플레이 하셔도 좋아 보입니다. 20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었지만 꽤 재밌게 즐겼어요. 다만 적 유닛 선택 시 표시되는 공격 가능 타일을 스킬도 포함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해당 기능 사용시 적 유닛 인터페이스가 타일 확인을 방해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사실 툴이 툴이다보니 구현하기 힘든 기능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요!
게이머
남시현
저는 워낙 고전 JRPG 감성을 좋아하는 터라 무난히 재밌게 했지만, 딱히 이 게임만의 차별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다른 후기에도 적혀있는 것 처럼 적 유닛의 공격범위가 표시되었으면 좋겠고, 캐릭터를 마우스로 일일이 클릭하기보단 캐릭터 전환 버튼이 따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인티
스토리가 중점이 되는 게임인데 초반부분 스토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게임 플레이 방식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합니다만 장르의 특성이지 게임의 부족함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좀 더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보입니다.
게이머
김창엽
RPG 제작툴로 만든 SRPG. 그 특유의 고전성은 잘 살렸으나 게임은 트렌디하지 못한 편. 전투 조작 및 편의가 부족하고, 전략을 궁리하게 만드는 시스템 요소가 부족하다. 1. 전투 조작 및 편의 요소 턴 한번 진행에 화면 전환 연출이 많으며, 이에 대한 스킵이 없다. 전투의 절반은 매번 봐야하는 연출로 되어 있어 반복적이고 지루하다. 아군의 턴 진행 방식도 불편하다. 이는 처음에 캐릭터를 커서로 선택하는 방식이 아닌, 자동으로 타겟팅 되어야 한다. 동료를 선택하기 위해 불필요한 이동 노가다가 많으며 이러한 불편함을 덜기 위해 일부러 산개하지 않는 플레이를 하게끔 만든다. 또한 포션 사용이나 버프 발동과 같은 비전투 행위에도 전투 존에 들어가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다수 있다. 2. 전투 시스템 SRPG 특유의 전투에 대한 세밀한 전략이 부족하다. 상성, 지형, 보고 있는 방향 등등의 세부 속성을 신경써가며 최대한 조건을 들어맞추면서 극한의 이득을 내는 것이 이 장르의 묘미인데, 단순히 캐릭터를 적진이 있는 곳까지 옮기고 싸우는 것 뿐이다. 턴을 내가 알차게 쓴다는 느낌이 부족하다.
게이머
성승민
SRPG 게임을 훌륭하게 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첫 인상이 파이어엠블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또한 SRPG게임을 훌륭하게 재현했기에 오는 것도 있습니다. 조금더 새로운 방식이나 새로운 전략을 짜낼수 있게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선 SRPG 게임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져올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또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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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래토피아
카셀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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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승원
산소미포함과 비슷하게 횡스크롤 타일식 시스템에 드워프 포트리스같은 관리 시스템을 섞은 게임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환경에 맞는 아트는 첫인상으로부터 하여금 게임의 깊은 곳에 던져져도 계속 붙잡게 만든다
게이머
김화준
세금, 식량, 위생, 재미 등 신경쓸게 엄청 많아 살짝 어려운 도시경영 게임. 하지만 어려운 맛에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것 같아요.
게이머
김동혁
조작키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금방 적응이 됐고 시간 순삭 시뮬레이션 느낌이 강했습니다!
게이머
서승환
돈이 없다 그래서 세금을 풀로 떙긴다. 정신없이 건물 짓고 찍찍이들 관리하다 보면 어느새 풍족해진 재정을 볼 수 있다 아 근데 세금 올린걸 깜빡했다. 도시의 찍찍이들이 죄다 빈민층... 그리고 점프가 없는게 조금 아쉽다. 갓겜으로 가는 지름길은 점프에 있다
게이머
최요한
-레토피아- 정식 출시만 되면 바로 사고 싶을 정도로 즐겼던 게임입니다. 처음 해보는 장르의 게임 이였지만 래토피아는 저의 시간을 창고에 집어넣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고, 드디어 제 게임 취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 아쉬웠다고 할만한 점은 데모 버전의 기간이 최대 12일 까지라 그런지 생각보다 게임 진행 속도가 좀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2일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이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요소를 보여주려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왕국이 몇 번 망하다 보면 금방은 아니더라도 익숙해질 테니깐, 나중에는 숙달된 유저의 쥐휘 아래 빠른 속도로 확장되어가는 왕국을 보게 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김창수
완성도 높은 그래픽의 게임입니다. 쥐를 주제로한 캐릭터들이 참신하고 귀엽네요.
게이머
이창민
작년보다 컨트롤적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군요. 눈여겨 보고 있는 작품인데 꼭 정식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전현윤
테라리아나 정크잭 같이 2D 그래픽 생존게임 인데 백성까지 관리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백성 관리가 되게 어려웠습니다. 대강 시설 몇개만 설치하고 기지를 꾸며보려고 했는데 설치해야할 시설이 많고 요청사항이 빨리 나오다 보니 일단 빈공간에 설치하고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해보고 싶은 일은 많지만 해야할 일도 많은것.. 이게 진짜 현실반영 아닐까요 백성 시체를 들고 창고 옆에 갔더니 '집어넣기'가 뜨더라구요. 눌러도 집어 넣어지지는 않는데 진짜 넣게 해주시거나 '집어넣기'가 안 뜨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도끼 모션이 선딜은 짧고 후딜은 길다 보니 공격 바로 직후에 땠다 누르면 평소보다 빠른 속도로 나무를 캘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때, 자동저장때 행동이 불가한게 약간 불편했습니다. 행사때 12일차까지 플레이하기엔 너무 긴것 같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컨텐츠를 즐기게 하고 싶기는 하나 다른 분들도 체험할 수 있게 인원 순환이 빨리 되도록 체험 일차를 줄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점프가 특정 상황에서만 가능하다는 이유로 특정 장소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는 건설명령을 통해서만 탈출이 가능했는데 백성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게 많이 답답했습니다. 다른 게임이면 로프타고 내려갈 수 있는 동굴을 일일이 사다리를 설치해서 내려가야 한다거나.. 자체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게임에서 마우스를 사용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미니맵에 분명 - + 표시가 있는데 누를 수가 없습니다. 백성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태창이 있었으면 합니다. 누가 어떤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는지, 체력이 몇인지 등등..
게이머
이찬희
완성도 높은 비주얼의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전 작에서도 보여줬던 각 그래픽간의 조화가 이번 게임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또 아직 데모라서 많은 점이 구현되어있진 않지만, 일꾼 및 시민으로 들어온 쥐들에게 명령을 내려 다양한 활동을 하게 하는 등의 점도 잘 구현된 것 같고, 바이옴이 아직 다양하진 않지만 보석나무나 아귀도 있는 등 탐험과 발견의 재미도 이후에 더 늘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단 하나, 조작방법이 발목을 잡습니다. 모바일이나 콘솔에서 나올 것을 고려해서인지 극단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조작방식을 채택하셨는데 오히려 해당 조작방법 때문에 PC라는 플랫폼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태어났을 때는 이미 마우스가 개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뭐 마우스가 없었을 때는 말이야,,,~!!! 이런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조작 방법을 훨씬 개선시킬 방법이 키보드 바로 오른쪽에 있는데 굳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요? 하나 우려되는건 우리의 여왕이 모험을 나설 때 시야 제한 문제로 마을을 전혀 관리할 수 없는데 물론 시민 쥐들에게 이런 저런 역할을 부여할 순 있지만 멀리 모험을 나갔을 때의 쥐들의 이동 동선이 지나치게 길어지고(당연히 혼자 모험하는건 말이 안되니까, 재료 조달, 채굴, 전투 등으로 인해) 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우려됩니다.
게이머
김태윤
전작은 디펜스 게임에 가깝다면 이번 작은 경영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엄청 정신없어요 ㅋㅋ 사람은 계속 들어오고 자원은 나가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간이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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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Dungeon Drafters
DANGEN Entertainment
젊은 모험가가 되어 로그라이트 요소가 가미된 이 타일 기반의 던전 크롤러에서 고대 유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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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서재신
너무 재밌었고 덱 꾸리는 것도 기대가 됩니다.
게이머
박다민
덱빌딩 게임을 많이 플레이해본 것은 아니지만, JRPG가 가미되어서 더 재밌게 플레이했던 것 같습니다. 턴제 게임과 JRPG 요소를 좋아한다면 한 번 쯤 해볼법 합니다
게이머
김승원
(본편리뷰입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 시절의 향수가 깊게 배어있는 덱빌딩 게임. 총 4층의 4개 던전과 50층 탑을 올라가는 명확한 목표를 가졌고 . 각 지역마다 특색을 가진 덱이 나오며 일반 카드들과 더불어 아트가 다른 금박카드의 존재까지 더해져 수집욕을 크게 자극한다. 각 테마의 던전들은 테마에 잘맞는 미니 게임, 퍼즐과 도전 모드가 재미를 더한다. 보스들은 저마다 다른 기믹을 가지고있으며, 덱마다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여 클리어 하는 재미가 있다. 다만 자동 저장이 없고, 마을 거점이나 각 층의 저장 석상에서 따로 저장해야하며, 각종 키워드나 툴팁이 보기 불편한게 작은 단점
게이머
박종태
이거 진짜 맛있네요...굉장히 완성도가 높습니다. 턴제 게임을 진짜 극도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모두가 즐기만한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츄라이 츄라이
게이머
조병관
흠잡을 곳 없이 완성도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BIC 전시작 중에서 제일 인상 깊은 작품이네요. 모션이나 던전 내 그래픽이 여러모로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라는 작품이 연상됐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이머
박현빈
상황에 맞게 내턴과 상대턴을 잘 계산하여 카드를 사용하는 잘만든 덱빌딩+턴제게임. 다만 전투 속도가 좀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배속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인티
로그라이크 덱빌딩류의 게임입니다만, 이 게임은 "그 멸칭"을 안써도 될 것 같습니다. 전투시작하면 몸 딱붙혀서 서로 막고 때리기만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 위치를 옮기고, 상태이상과 서로의 위치에 따른 전략도 세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데모버전이 아니라 정식버전으로도 즐기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게이머
권민규
로그라이크 덱빌딩 게임입니다. 아직 데모버전이라서 덱빌딩의 재미를 느끼진 못했지만 캐릭터간의 특성이 확실하게 느껴져서 재밌었습니다. 턴제 형식의 카드게임의 경우 보통 캐릭터는 고정적인 형식이 많았는데 이 게임같은 경우에는 던전 크롤러 형식을 빌려서 캐릭터가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현재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몬스터의 수가 적어서 레벨디자인의 경우는 잘 모르곘으나, 튜토리얼 부분에서는 확실히 어떻게 해야 할 지 알려줘서 플레이하는데 부담이 적었습니다. 캐릭터들의 도트들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빨리 정식출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임승완
턴제전투와 덱빌딩 던전크롤러가 융합된 작품입니다. 그래픽이 퀄리티가 좋으며 색감이 밝은 색감을 사용하여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데모의 분량이 적어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현재 빌드에서는 덱빌딩 컨텐츠가 제한되어있어 아쉬웠지만 현재 사전구성된 카드만 보았을 땐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플레이하면서 크게 아쉬운점은 없었으나 턴 종료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점만 다소 아쉬웠습니다.
게이머
김성조
적어도 데모버전에서는 덱빌딩느낌이 크진 않았지만, 수려한 도트와 각종 기믹들로 전투가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턴제 특유의 느린 템포는 어쩔수가 없어서 배속이라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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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MOBILE
피그말리온
캔들
제한 횟수 안에 모든 블록을 제거해라! 퍼즐을 해결하여 로봇의 감정을 연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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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윤성재
도트체를 좋아하는데 피그말리온에서 많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를 시작하자마자 실험실에 들어오자마자 급 시작을 하면서 스토리를 이어 나가는데 퍼즐게임을 하는 부연설명이 살짝 더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하지만 대학원생한테 이유는 없다..) 난이도도 평범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스토리와 퍼즐이 기대가 됩니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이머
오현수
비주얼 노벨 퍼즐 게임 도트 캐릭터 디자인이나 화면전환 하는 효과 같은 비주얼이 깔끔하고 이쁩니다. 스테이지 넘어 갈때마다 짧게 나오는 노벨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킬링으로 퍼즐만 풀기에도 좋았고 재밌습니다. 잠겨있는 스테이지에 다른 색들도 기대가 됩니다.
게이머
최지훈
게임에도 호흡이 존재한다. 들숨엔 퍼즐 날숨엔 스토리, 마치 유투브 쇼츠를 계속해서 넘겨보듯 짧은 템포가 번갈아며 흥미를 미칠 듯이 돋군다. 비주얼 노블의 단 맛과 퍼즐의 짠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게 일품. 게임이 완성되면 진행이 얼마나 찰지게 될지 기대된다.
게이머
김창엽
퍼즐을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캐주얼 퍼즐 게임. 짧은 이야기와 퍼즐의 교차 반복은 다음 이야기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면서 게임 진행의 동기를 불어넣어줬다. 게임 초반부에는 쉬운 퍼즐들로 구성하여 이야기 진행의 재미를 느끼게 만들고, 게임 중반부부터 어려운 퍼즐들을 추가함으로써 앞서 느꼈던 이야기 진행의 갈증을 느끼게 하여 동기를 자극했다. 더군다나 퍼즐의 규모도 짧아서 적절히 도전적이다.
게이머
이창환
흥미로운 주제와 그에 걸맞는 탄탄한 구성이 유저로 하여금 끊임없는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게이머
김도형
퍼즐류 게임입니다. 대학원생이 된 슬픈 주인공에게 내려진 가혹한 퍼즐들을 풀어나가며 스토리를 감상하세요. 데모 파트로써는 퍼즐 기믹이 대단하다!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스토리와 BGM이 진짜 좋아서 이후의 퍼즐까지 기대되게 만듭니다.
게이머
코드네임 봄
흥미로운 장치와 재미있는 표현력이 멋진 게임입니다.
게이머
김동윤
색을 일정 횟수 내에 맞추는 퍼즐 스토리를 강조하기 위해서였는지 별에 대한 시스템이 없는 것이 신기하게 다가왔다. 오히려 그것이 게임에 몰입도를 높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을 뽑으라고 한다면 Y 퍼즐 부터 빨강과 노랑 퍼즐을 섞는다는 개념이 생기긴 하지만 노랑 퍼즐끼리 섞어서 없앤다는 맵은 1스테이지 밖에 존재하지 않아 레벨 디자인이 많이 단조로워지지 않았나 싶다. 그 두 가지를 활용했으면 퍼즐에 대한 재미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게이머
오유택
게임은 주어진 횟수 내에 같은 색의 블록끼리 합쳐 블록을 없애거나 이를 응용하여 다른 색끼리 합쳐 새로운 색깔을 만드는 방법으로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입니다. 게임 UI가 깔끔하여 좋았고, 퍼즐에 스토리를 부여하여 짧은 만담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도트가 이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게이머
김형중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하나만큼은 확실한 장점이다.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도록 퍼즐과 비주얼노벨을 번갈아서 제공하는데, 퍼즐에 집중하고 싶으면 비주얼노벨이 귀찮게 느껴지고 비주얼노벨에 집중하고 싶으면 퍼즐이 귀찮게 느껴질 수 있다. 서로 떼어놓고 봤을 때 아주 참신한 퍼즐이나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아닌 것 같고, 퍼즐 컨셉과 스토리가 조화를 이루며 서로 시너지를 내는지도 의문스럽다. 퍼즐을 풀어야 할 당위성을 확실하게 부여해주면 좋을 것 같다. 초반 퍼즐 난이도가 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의미있는 스토리 전개도 빨라진다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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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BILE
지구를 부탁해
니보
문명과 동물이 모두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드는 평화롭고 경쾌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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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가현
방치형이라고 했지만... 재화 버는 맛이 있어서 쉴 수가 없는 게임 누르는 족족 재화가 너무 잘 쌓이고 좀 눌렀다 싶으면 바로 보너스 모드 들어가서 엄청 연타하게 하고 ㅋㅋㅋㅋㅋ 재화가 잘 벌려서 레벨업 하기도 좋고 지구가 완성될 모습도 기대되고 그렇네요 손가락이 좀 아프긴 하지만 다른 클리커 게임에 비해 재화 버는 난이도가 낮아서 좋은 것 같아요 아예 물 상태인 지구 모습부터 해서 채워가는 맛이 있을 것 같아요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이머
한안
- 지구에 대륙들을 해금해가는 방치형 클리커 게임입니다. 방치형 게임은 조금 해봤지만, 문명이 소재인 게임은 처음인데 방치형이랑 잘 어울려서 재밌습니다. - 클리커 게임은 빨리 질리는 편인데, 꽤 스피디하게 진행되고 병목 구간이 느리게 나와서 오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했네요.
게이머
김창엽
지구의 문명을 만들어나가는 방치형 분재 게임. 일단 방치형으로써 기본기는 탄탄하다. 게임 내 비주얼적인 부분은 흠잡을 곳이 없고 튜토리얼이 친절하며 게임 내 보상 피드백도 잘되어 있어 적당히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 다만 방치형 분재 게임류 치고는 손이 상당히 바쁜 편이고 지구본 형태라 그런지 관상용으로는 많이 부족하다는 인상이다. 지구본을 둘러보는 것도 섬세한 조작이 필요하여 불편하다고 느꼈었다.
게이머
김태윤
여느 클리커 게임 평균 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이후에는 플레이 시간 보다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이런 류의 게임,,, ㅎㅎ 아직도 잘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게이머
최지훈
창조 시뮬레이션 비스무리한 게임. 지구 살리기가 제목 의의지만 과한 전력 소모로 휴대폰에 온난화가 진행되는건 못막았다. 게임에선 지각을 일으켜 대륙을 만들고 랜드마크를 지어 문명을 수립한다. 클레오파트라, 제우스같은 조력자들도 합세해준다. 이들의 목표는 모두 자원 수집. 자원을 수집해 더 자원을 많이 수집하는 방향으로 가는... 그런 흐름인데 자원 수집 때문에 터치를 상당히 많이 하게된다. 피버타임 같은걸로 겁나게 터치해서 자원을 얻는 것도 있다. 환경오염이라고 하는게 있는데 보면 오염보다는 재앙같은거에 가까워 보인다. 역시 터치해서 제거하며, 몇 번 제거하다보면 보상으로 (자원을 수집하는)동물을 생성한다. 동물이 죄다 수생생물인데, 아마 지상은 인간의 것이라서 그런가보다. 손가락이 아프다.
게이머
박천효
분재,,,겜이랑은 조금 느낌이 다른 듯 하지만 지구를 정화하고 생물들로 채워나가며 뿌듯해 하는 게임입니다. 분재, 관상용 게임답게 어느 수준까지 가면 새롭거나 재미를 느끼기는 어려울 듯한, 심심한 맛이 강합니다. 좀 더 새로운 게임적 요소, 새로운 방향으로의 진화 등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게이머
서지호
클리커 방치 게임으로 조금씩 하트를 모아가며 신대륙과 랜드마크 등을 생성하며 지구를 채워가는 게임입니다. 환경을 정화하면서 문명을 조금씩 일궈나가는 게 성취감이 들지만 어디까지나 관상용 게임이기에 그 이후부터는 흥미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지구도 지구이지만 동물 카드를 채워가며 해양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나름 재밌습니다.
게이머
오가현
일반적인 방치형 게임이라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구가 점점 채워져가는 걸 보면 뿌듯하고 그걸 위해 아무 생각 없이 계속해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또한 지구를 정화해서 여러 생물들로 점차 채워진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특색은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게이머
박성우
지구와 문명의 발전 과정을 가볍게 보여주는 클리커형 방치 게임. 다른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이 생각나면서도, 클리커 게임 특유의 숫자놀음이 게임을 끄지 못하게 만든다.
게이머
안승준
방치형 클리커 게임이지만 바다,육지를 오가며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존재하고 지구가 점점 발전되는 과정을 볼 수 있기에 흥미로웠다. 하지만 방치형이라 하기엔 운석이나 자연 재해 등 상시로 체크해야 하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진짜로 방치했을 때랑 잡고 있을 때랑 차이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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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루시의 일기
파란게 프로젝트
루시와 함께 잃어버린 일기조각들을 찾아가는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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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장혁준
그저 게임만을 했을 때 알만툴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정성과 광기가 보였습니다. 일정 행위 이후 계속해서 뜨는 에러와 알만툴스러운 UI 등 한계는 있지만 최대치를 끌어냈다고 감탄합니다. 아이작, 엔터 더 건전 등 여러 탄막 로그라이크 게임을 해본 저의 입장에서도 이 게임의 새로운 전투 시스템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알만툴에서 볼 수 없었던 긴박함과 심지어는 타격감과 액션감을 선사하였고 앞으로 여러 무기와 패시브, 아이템 등을 나왔을 때 이를 조화롭게 받쳐줄 확장성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구도라는 시스템을 처음 봤을 때 꽤나 부정적이었습니다, RPG를 짧은 형태로 표현해 놓고 성장 체감을 주는 것이 메인 재미인 로그라이크와 이러한 시스템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내구도라는 시스템은 조합이나 여러 인벤토리의 시스템을 정당화하며 또 다른 형태의 성장을 제시해 정비해가는 로그라이크로서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이 게임 맵 구조의 램덤성 한계로 한 층에서 성장할 수 있는 한계의 폭이 좁습니다. 이는 다 회차 플레이 시 피로감이 쉽게 축적된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 층에서 최대한의 성장을 끌어올리고 싶은 욕구가 로그라이크 같은 반복 플레이를 버티게 하는 핵심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이가 없다면 반복이라는 점을 쉽게 느낄 것이고 피로감이 쌓여 엔딩 이전에 질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장 폭이 좁은 원인으로는 게임에서의 적은 맵 개수나 하나뿐인 '주사위 UI' 랜덤 이벤트방 때문에 한층 한 층의 성장 변동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늘리거나 일반 맵의 다양성을 높여 다 회차 피로를 줄여 게임에 좀 더 오래 머무르고 해냈을 때에 받는 성장 체감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김준호
RPG메이커로 만들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듬어진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하데스, 엔터 더 건전 등의 로그라이트 등에 꿀리지 않게, 해당 장르에 필요한 모든 컨텐츠와 기능을 전부 갖추었다. 심지어 미니맵을 통한 숏컷 같은 편의성 기능 또한 전부 갖춰져 있다. 게다가 회피를 통해 더 강한 공격을 넣거나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등, 해당 게임 만의 차별화된 강점 또한 확고하다. 회피 판정이 매우 좋고 연속해서도 쓸 수 있는데, 이렇게 회피가 자유로운 만큼 적들의 패턴 또한 화려한 탄막으로 무장하고 있다. 피하는 맛도 있고, 눈도 즐겁다.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몽환적인 배경 음악 또한 동화적인 배경 스토리와 어우러져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올해 초 정식 출시한 게임이며 한 달 즈음 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부담 없이 구매해서 즐길 만하지 않나 싶다.
게이머
이찬희
상당히 자애로운 난이도를 가진 로그라이트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스테이지인 반딧불이 숲까지는 그랬습니다. 알만툴로 기존의 틀을 벗어난 게임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정도를 벗어났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게임이 잘 만든 게임이라 말할 수는 없겠죠. 로그라이트답게 정말 많은 무기와 장비, 아이템들이 있어 매 판 세팅이 달라질 수 밖에 없었고, 무기군의 특색이 꽤 뚜렷해 다른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또 여기까지도 사실 다른 로그라이트에서도 볼 수 있는 모습이긴 합니다. 이 게임에서 만나본 적들은 전부 원거리 공격, 대부분의 경우 탄막을 사용했습니다. 아직까진 다른 탄막 게임에서 보이는 화면에 빼곡히 꽉 차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분명히 나중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또 무력하게 탄막의 빈틈을 파악하고 피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페이스바 회피를 통해 능동적으로 공격을 회피하며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던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무기 강화, 접두사 강화로 다른 더 좋은 장비로 바꾸는 것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장비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방안도 마련되어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건 작은 적들 대부분이 빨간 총알을 뿌리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그 패턴이 조금 다를지는 몰라도 크게 다른 점은 느끼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게이머
박다민
알만툴로 제작되었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든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데모로 플레이하였었는데 정식출시 하였단 소식을 이제서야 들었네요. 추후에 구매해서 플레이해보겠습니다!
게이머
이창민
정식출시된 버전을 해봤는데 스토리를 추가하셔서 게임을 몰입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셨더군요. 작년까지만해도 얼리액세스로 진행되었는데 올해 정식출시가 된 게임으로 만나게되서 감개무량하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한 플레이로 게임을 하니 어느정도 재미있는 부분들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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