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커넥트 소식

인디게임소개

BIC 2024 AWARDS
BIC2024 수상작을 만나보세요!
BIC 2024 수상작
ㅓ

개발자픽

2024 DEVELOPER's PICK
game-img
game-img
  • PC
  • MOBILE
냥냥스타
더브릭스게임즈
사회초년생 '우리', 우연히 고양이를 부탁 받으면서 갑작스런 펫플루언서로의 삶이 시작된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권병욱
만화 컷신처럼 이어지는 스토리, 단순하지만 캐주얼한 미니 게임, 적절하게 어우러진 하우징 시스템. 단순한 방치형 게임처럼 보이지만, 미니 게임의 존재로 정말 힐링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으로 변모한다. 힐링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학습이 적어야 한다는 점인데, 초반의 단순한 튜토리얼만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게이머를 편안하게 학습시킨다는 점, 그리고 미니 게임이 그리 어렵지 않고, 또 그리 쉽지 않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게이머
김상민
더브릭스게임즈는 30일 어나더를 개발한 게임사입니다. 그만큼 소셜임팩트를 생각 하는 게임사로 이번 작품에서도 반려묘 인식 개선을 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바일을 넘어서 PC 버전까지 발매를 다양하게 하길 기대 하는 작품입니다.
게이머
쿠라그
게임 너무 아기자기 하고 귀엽네요 너무 좋습니다 고양이도 너무 귀엽고 스토리도 재밌어요
게이머
이수용
이사한 집에서 유기된 고양이를 만나고 임시보호하는 스토리를 병합(머지)게임 장르로 만들어낸 게임. 임시보호가 주 스토리이니 만큼 고양이 관련 정보도 제공해준다. 모바일 게임에서 주로 잘 보이는 장르이니 만큼 깔끔하고 캐주얼하다. 기본기는 충실한 느낌이지만 그 외로 냥냥스타만의 무언가가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게이머
김민경
게임이 귀엽고 고양이가 재밌어요 머지를 통해 아이템을 모아 임시보호 중인 고양이의 보금자리를 꾸미고 냥스타그램에 '우리 고양이가 이렇게 귀엽다 인간들아 감탄해라!'라는 의도인가 싶을 정도로 잘찍은 사진들을 올려 온 세상에 고양이가 생각보다 귀엽고 무해한 친구임을 강요없이 충분히 잘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고양이와 함께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요소가 많습니다. 개발사의 전작을 연상케하는 이스터에그도 제법 있어서 이 회사의 전작을 플레이해보신 분이라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게이머
김창엽
[ 머지 퍼즐 ] [ 총평 ■■■■□ ] * 고양이 키우기와 하우징을 소재로 하는 무난한 머지 퍼즐 게임 * 이 게임만의 무언가는 없지만 게임 소재에 맞게 아기자기한 감성을 잘 살렸음 * 조작 반응 속도나 퍼즐 힌트 등 꼼꼼한 부분은 약간 아쉬운 편
게이머
최소영
귀여운 일러스트와 분위기(BGM), 그래픽으로 플레이 내내 너무 즐거웠습니다... 빨리 정식출시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게이머
신해슬린
머지 게임 방식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초반에 간단한 튜토리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털실에 막힌 아이템도 머지가 가능하다는 것, 박스는 주변의 아이템을 머지하면 열린다는 것 정도도 인지하지 못하는 초보 유저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머지 게임을 해본 적이 있는데도, 새로운 아이템 상자(사료/물 등)을 활성화하려면 왼쪽 위에 뜬 아이콘을 직접 터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서 많이 헤맸습니다 T.T
게이머
김태윤
단순한 클리커 방치형 게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실행했지만 다행히도 아니었네요. 퍼즐을 풀어가면서 수집요소를 채우고, 대부분의 게임 플레이로 수집 요소를 채우는데에 문제가 없었 던 것 같아서 혜자로운(?) 게임이라 생각해요
게이머
이창민
-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이 게임을 돋보이게 만들었습니다. - 머지 시스템으로 점차 방이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이 인상깊었습니다. - 머지를 하다가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조금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잘 다듬으면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game-img
game-img
  • PC
가짜 하트
블랜비
"슬픔의 굴레에 빠진 비운의 동화작가 제이드, 그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창엽
[ 비주얼노벨 ] [ 총평 ■■■■□ ] * 노년의 동화 작가 제이드와 손녀딸 사라 사이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인터렉티브' 비주얼 노벨 게임 * 훌륭한 아트워크로 진행되는 비주얼노벨. 몰입감이 상당했음 * 게임의 몰입감 유지를 위해 설명을 최소화한 것이 보임. 다만 이 부분에서 미니게임이 약간 불친절하게 느껴져 아쉬웠음
game-img
game-img
  • PC
The Fire Nobody Started
팀 스핏파이어
아무도 불꽃을 피우지 않았는데. 세상은 더 거세게 불타오르기만 한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오유택
시대마다 옳았다고 생각하여 숭배하던 사상은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고, 주인공은 담담하게 그러한 인물들의 생각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관찰자 시점으로 바라봅니다. 게임은 단순하게 기차에 타고, 객실마다 4명의 이야기를 듣고, 다음 객차로 넘어갑니다. 하지만 그 객체마다 들려주는 이야기와 감성적이며 독특한 아트, 그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생각할 거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게임입니다.
게이머
김민경
저는 아직 이 기차에서 내리고 싶지 않아요. 당대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던 고민들이 대사에 잘 묻어납니다. 단색의 선화로 시작해서 점차 색상과 입체감이 더해지는 비주얼도, 끔찍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비틀린 세상에서 더럽혀진 귀를 씻어주는 듯한 익숙한 음악들이 구원처럼 자리잡습니다. 다음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게이머
권병욱
독특한 분위기의 아트 디자인이 돋보인다. 의미도, 재미도 있는 스토리가 이어지지만, 내가 개입할 여지가 많이 없다는 점이 편안함을 선사하기도, 아쉬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잘 만든 이야기가 이어지는 만큼, 적재적소에 게이머와의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면 더더욱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게이머
한안
컨셉과 아트, 대사, 사운드가 조화롭게 잘 어울렸습니다. 기차 앞 칸을 나아가며 점점 근대로 넘어오는 연출도 좋았습니다. 게임성은 약하지만 연출과 대사, 아트가 임팩트 있기 때문에 짧은 플레이 타임 내내 재밌었습니다. 후의 스토리도 기대됩니다.
게이머
최윤정
급변하는 사회의 복합적인 이면들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초반 산업혁명으로 기계에게 직업을 잃은 사람들부터 변화하는 여성 인권을 보여주는 사람 그리고 부와 명예를 찬양하는 / 비난하는 사람, 전쟁의 참사와 부조리에 대해 말하는 사람 등... 사회의 큰 변화 요소에 대한 여러 모습을 보여줌에 좋았습니다. 기차를 나아가며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운드와 아트 또한 게임과 어울려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머리가 각자 본인이 말하는 대사와 연관된 오브제로 되어있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현대 사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게임 내 시대상으로 보아 영국의 산업혁명 즈음부터 나아가는 것 같았는데, 그 당시의 서민층/상류층, 그 외의 대비되는 여러 인물들과 현재 사회의 모습을 비교해보며 아직 우리는 진정한 발전에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다만 게임의 재미 자체는 조금 떨어져 아쉬웠습니다. 다른 상호작용 오브젝트를 더 추가하거나 기차 내에 여러 경로(선택지)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게이머
김대환
때는 19세기 산업 혁명의 발발로 제국 주의와 함께 인간의 문명이 꽃폈던 시기 인간은 도약 했지만 그 대가로 도덕적 가치가 자본주의에 의해 묵살 당하던 시기 였다. 노동자들의 피로, 식민지들의 뼈와 살로 제국 주의자 들은 덩치를 키우는 경쟁을 하였고 그 경쟁의 끝이 세계 대전 이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며 산업 혁명의 시기부터 세계 대전 까지 의 역사와 그 비애를 열차에 탄 승객들의 대화로 가볍게 나마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학습을 위해 얻는 지식이 아닌 피부로 느껴보는 과거의 흔적은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피로 얼룩진 금자탑 위에 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었다. 게임에서 플레이어인 자신과 대화 하는게 단순한 사람이 아닌 그 시대를 상징하는 오브제와 결합된 무언가이며 한 시대를 설명하는 주인공이 각각의 열차마다 있어서 스토리를 더 몰입할 수 있었던거 같다. 스토리, 설정 등등 게임의 분위기와 잘맞은 장치들이 어색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는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게이머
박서진
게임보다는 한 편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 몰입력은 좋았지만 캐릭터간의 상호작용이나 플레이어가좀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만한 요소가 추가되면 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BGM이 잘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게이머
김은섭
과거 유렴의 오만함이 가져온 비극들을 보는 것이 참혹하다는 생각을 많이 가져온 게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암울한 과거사들과 맞는 디자인과 캐릭터들은 저에게 몰입을 하게 해주기에는 더 없이 충분하고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게이머
이찬희
19-21세기의 유럽을 무덤덤하게 바라보는 듯한 게임입니다. 각 기차마다의 비주얼 컨셉이 확고하며 19세기-20세기 초의 사건을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그저 바라보기만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으로서 대부분의 게임에 들어가있는 최소한의 그 게임만의 기믹도 대부분 배제된 채 비어있는 듯한 게임은 무덤덤하게 사건을 바라보는 듯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이후에 개발자분의 의견을 넣어 작가주의 적 게임으로 갈지, 단순히 21세기까지의 현대사를 알려주는 이야기가 될진 모르겠지만 해당 내용을 말하기 위해 게임의 형식을 빌린 것으로 보입니다.
게이머
쿠라그
유럽 역사 책을 읽는 것 같았습니다. 각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game-img
game-img
  • PC
키키캐키캡
이게게개임
자세히보기
게이머
이경영
무쳤다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 전체를 이용하는 게임은 첨이라 아직 좀 어렵긴한데 괜히 승부욕 자극되서 계속 하게 되네요. 설정에서 모드도 일반, 클래식 중에 선택 할 수 있고 키캡 스킨도 바꿀 수 있어요 귀욤뽀짝 합니다.
게이머
김상민
키키캐키캡 이름이 다소 어려운 느낌의 이 게임 로그라이크식 액션 슈팅 게임 맛이 나는 게임입니다. 적축은 키보드 군단 중 원거리 공격을 담당을 하며, 청축은 키보드 군단 중 근거리 공격을 담당을 합니다. 또한 갈축은 키보드 군단 중 투창병을 담당을 합니다. 적축, 청축, 갈축등이 있어서 게임시에 고르는 맛도 있고, 공격하는 맛도 달라서 청축은 정교한 키보드 맛이라면, 갈축은 길게 누르는 맛이 있고, 적축은 천방지축 누르는 맛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가 보면 새 테마 해금이 가능합니다.
게이머
김민경
이게 존잼 게임임...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키보드의 모든 키를 최대한 활용해 박진감과 타격감을 제대로 전달한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에서는 스테이지 간의 이동이나 애니메이션 등 연출의 비주얼적인 면이 굉장히 매끄러워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축마다 공격 방식을 다르게 설정해서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등 이전에 감탄했던 여러가지 부분들 역시 여전하네요.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이머
이찬희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에 지속적으로 가로막히고 있어 한 번 클리어 후의 플레이를 포기합니다. 진정으로 특이한 게임입니다. 키보드의 배열 자체를 맵이자 공격 방법으로 지정을 하다니! 하지만 아직까진 특이하기만 합니다. 파워업들의 대부분은 "상황에 따라" 좋을 수도 있는 어처구니 없는 것들입니다. 점프를 할 때 마다 중력이 반전된다,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못맞히면 4칸밖에 없는 체력이 깎인다, 천천히 내려온다, 진행방향의 반대로 공격이 날아간다 같은 것들입니다. 또, 좋아보였던 파워업들도 나사빠진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를테면 누른 버튼 방향으로 교란기가 날아가는 것들인데, 맵 바깥으로 날아가버려 적들도 덩달아 맵 바깥으로 가버립니다. 또 키캡의 공격이 강해지는데는 파워업에만 의존하고 있음도 아쉽습니다. 결국 게임이 뒤로 가면 뒤로 갈 수록 강력한 공격이 필요할 것인데, 매력적인 파워업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이것들이 역할을 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나오는 적 유닛에 따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길고 넓은 선으로 맵의 한 줄을 통째로 차지하는 DVI 케이블이나 플레이어에게 유도되어 따라오는 HDMI 케이블이 대표적입니다. 지금은 게임의 호흡이 굉장히 짧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게임의 흐름이 길어질 수록 문제가 될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게임의 진행을 막는 심각한 버그들이 많고 자주 일어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게이머
바닐라라떼마니아
키보드로만 공격해야하니까 당황스러운데 재밌어요 !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치만 안익숙해서 자꾸 죽네요 ㅠㅠ
게이머
다올 게임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ㅋ
게이머
박한진
독특한 컨셉과 그렇지않은 게임플레이..긴 한데 게임 기믹까지 독특했으면 내가 못 버텼을거같다.
게이머
김태윤
와 ㅋㅋ 난이도 빡세요 조작키 익숙해지기 전 까지 진짜 많이 죽었습니다.. 아이디어 엄청 신박했어요.. 풀배열 키보드를 가져와야 하나 생각했는데, 적은 배열 키보드로도 충분히 플레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게이머
전현윤
실제 키보드에서 누른 키 방향으로 탄환이 나가는 형식의 게임입니다. 로그라이크 장르 답게 몬스터 웨이브 처치시 상점/전투/랜덤/회복 중에서 골라 이동할 수 있고 초반 아이템이 없을때 딜로스 방지로 몬스터가 있는 키를 정확히 누르면 추가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이번 버전에 비해 체력 수급 수단도 늘어났고, 아이템 종류도 늘었고, 상점등의 아이템 수급처도 생겨서 진짜 로그라이크의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BIC에서 많은 피드백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게이머
정루이
게임을 플레이 할때의 조작감의 개성만큼은 매우 특이합니다. 이런 조작감을 가진 게임은 처음 보니까요. 다만 그 영향으로 첫 플레이시 체감 난이도는 높은편입니다.
game-img
game-img
  • PC
WarKlinika
Kamiro Studio
전쟁 중에 병원을 운영해 최대한 생명을 구한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박형락
테마 호스피탈의 진지+하드버전. 전장의 느낌을 강하게 주면서 환자 개인의 멘탈 케어까지 해야하는 난이도를 보여줌.
게이머
김민경
인간이 한없이 무력해지는 순간. Choose One, Bury or Ferry In urgent circumstances, especially in the midst of war, choices are few and far between. There is no time to consider, 'Is there anything else I can do?' Patients are brought into your crumbling hospital, and you must decide who will survive under your care and who will be left to die on the cold ground. This game is unkind. Beds are limited, and every sources emptied so fast. maybe you feel so frustrated every seconds. But, we know. it's just a tip of iceberg. everything much harsh in the real war. So I think playing this game will make quite impact on your way of thinking. That is WAR. + But I think this game really needs a tutorial stage. There are no instructions while playing, and although there is an instruction page in the in-game menu, it is dense with text and difficult to digest quickly. It would be beneficial to include a tutorial that remains hidden until players complete their first trial. As it stands, the lack of immediate explanation can make players feel exhausted before they even grasp the game’s intention. 환자가 밀려드는데 약품은 턱없이 부족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어느 환자를 죽여야할지 선택해야합니다. 아직 이 게임을 실행해보지 않은 분에게는 다소 자극적으로 느껴지시겠지만, 창문을 타고 넘은 총성이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 게임 속에서 생과 사의 선택은 마음 편히 오래 고민하여 내릴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닙니다. 조작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내용이라 게임성은 조금 부족할 수 있지만 메시지의 전달 면에서는 상당히 탁월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에는 튜토리얼이 없다는 걸 알지만 이 작품의 갈래가 게임인 만큼, 게임 플레이 시에만 확인할 수 있는 설명서를 튜토리얼 스테이지 형태로 추가해주시면 이 게임의 의도가 좀 더 잘 전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으로써는 정확한 의도를 이해하기도 전에 게임 자체의 불친절함에 나가 떨어지는 플레이어들이 더 많을 것 같거든요.
게이머
김창엽
게임 튜토리얼이 없어 어떻게 진행하는 것인지 파악하기 어렵고, 튜토리얼 또한 불친절하게 패널을 읽어보게 만들어져 있음. 처음하는 경우,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보도, 상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보니 플레이 의지를 잃게 만듬.
게이머
손영곤
초반에 튜토리얼이나 설명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돼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게임 시작 전 게임 방법을 알려주면 좀 더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은 의사로서 병원에 실려오는 부상당한 군인과 시민을 치료하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의료 용품은 한정되어 있고 환자를 내보내야 보충이 되므로 완치되지 않은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내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몇몇 부상은 환자를 눕혀 치료 시켜야 해서 자리가 금방 차버리기도 하다보니 우물쭈물 거리다가 환자가 죽게 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선택과 집중을 잘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게이머
이주형
누굴 살릴지 누굴 구할지 참 어려운 선택입니다. 시작하면 뭘해야 하지 모르는 정신없는 사이에 환자는 몰아오고 적당히 간이 수술대에서 치료하면 다음 사람이 피흘리며 다가옵니다. 그렇게 재화를 소비하다 보면 결국 여러분들은 게임을 리셋하고 특정 누구만 살릴 수 있겠구나 하는 실제 난민촌의 현실을 체험하게 됩니다. 참 안타깝지요
게이머
이찬희
게임을 시작하고 일시 정지 메뉴에 있는 튜토리얼을 찾지 않는 이상 게임에 뛰어들기 힘듭니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할 줄 알면 어렵지 않은 게임이 됩니다. 사실 4일차까지 플레이할 수 있고 4일차까지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에요.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건 대부분 재료의 부재지 실력의 부재로 죽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환자의 부상 종류만 다르고 각자의 이야기도 없고 환자의 체력이 떨어지는 속도도 완전히 같으니 "제한된 의료품으로 누굴 먼저 치료할까?"와 같은 딜레마를 느낄 수 없었습니다. 체력이 빨간색 단계로 들어간 환자는 더 많은 의료품을 요구해서 이 환자를 치료하는 순간 초록색-노란색 단계로 들어간 환자를 치료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빨간색 단계의, 걸을 수도 없는 환자들은 포기하는게 이상적으로 보였습니다. 또 의자에 앉은 상태로 빨간색 단계로 넘어가버린 환자나 죽은 환자들은 그대로 앉아있어서 버그인가? 혹은 의도한 방향인가?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게이머
이창민
- 처음에 나오는 캐릭터가 의사라고 인지할 수 있는 표시가 항상 필요합니다. -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아이템이 필요한지 보여주기는 하나, 그 아이템이 있음에도 치료를 하지 못하는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게임을 하면서 '내가 여기서 뭘 할 수 있지?'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스템을 단번에 이해하지 못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게이머
이수용
[설명이 따로 없이 시작되기 때문에 시작 후 ESC를 눌러 튜토리얼을 확인하세요] 전장 속에 있는 의무실에 찾아오는 부상당한 사람들을 치료하는 게임입니다. 한정된 대기공간, 한정된 수술대, 몰려오는 부상자들을 체크하며 정신없이 치료하다보면 어느샌가 특정 치료 아이템이 모자라는 상황이 오는데 보급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게임으로도 이정도인데 실제 상황은 얼마나 급박할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전쟁이던 내전이던 최근 뒤숭숭한 세계 상황을 다시금 상기시키게 만들어주네요.
game-img
game-img
  • PC
  • CONSOLE
Noobs Want To Live
GD studio
통신방는 빠른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시너지 스킬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창엽
[ 액션 로그라이크 ] [ 총평 ■■■□□ ] * 중국풍 뱀서라이크 장르. 정해진 시간동안 살아남으며 적을 처치하며 재화를 모아 성장하는 로그라이크 게임 * 대부분이 다른 뱀서류 게임과 동일하게 딱히 이 게임만의 특징은 없음. 그냥저냥 무난하게 할 만한 게임. * 위험 구간이 게임이 끝날 무렵을 제외하고는 딱히 없어 긴장감이 흐르지 않아 중후반이 지루함
게이머
이창진
중국 관련 오브젝트가 많이 나옵니다.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게이머
김덕진
타 로그라이크 뱀서류 장르와 크게 다르지 않음에도 중국 특유의 색채가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지만 조금 더 특색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스킬이펙트나 시너지면에서는 나름 볼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game-img
game-img
  • PC
  • CONSOLE
Dungeon Drafters
DANGEN Entertainment
젊은 모험가가 되어 로그라이트 요소가 가미된 이 타일 기반의 던전 크롤러에서 고대 유적을.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창엽
[ 덱빌딩 로그라이크 ] [ 총평 ■■■■□ ] * 덱빌딩 로그라이크와 SRPG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게임 * 주어진 카드와 턴 내에서 행동할 수 있는 횟수를 잘 이용하여 전략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쉽게 다가옴 * 기본적으로 도트 그래픽과 게임에 대한 피드백들이 우수하며 튜토리얼의 레벨 조율이 상당히 잘 되어있음
게이머
쿠라그
재미있고 좋은데 전투 템포가 좀 느려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재밌었습니다
게이머
신해슬린
도트 그래픽도 훌륭하고, 자잘한 모션이나 음악 (전투 중일 때와 아닐 때 같은 곡이지만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좋아요.) 모두 완성도가 높고 매력적입니다. 잘 만든 턴제 덱 빌딩 게임입니다. 다만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꾸면 폰트가 영어일 떄랑 느낌이 달라서 아쉽습니다. (다른 모든 언어에 비해 획이 상대적으로 덜 굵어서 자간이 넓어 보입니다. 띄어쓰기 간격과, 글자 사이의 거리가 비슷해져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요.)
게이머
오유택
정통적인 턴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턴마다 3번의 AP을 주고, 그 안에서 모든 행동을 해결해야 하며, 게임 내 덱 구성 요소가 최소 40장, 최대 100장이며, 전투 중 사용한 카드들은 성소에서 회복해야만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턴마다 3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근접 공격으로 적을 상대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덱 카드 수가 넉넉하고 그만큼 좋은 카드들도 많아 그때마다 적의 의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잘 뽑았다는 점이 느껴진 게, 카드 종류가 많아, 다양한 모션에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고전 턴제 로그라이크와 덱 빌딩 카드 게임을 둘 다 한 번에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게이머
최원준
매력적인 그래픽과 음향 효과 덕분에 끝까지 몰입을 잃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한된 수의 카드를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것 인가? 적의 행동에 대비해 어떻게 움직일 것 인가? 등의 전략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과 턴제 전투 방식, 다양한 효과의 카드, 적절히 잘 짜여진 레벨링 등의 여러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루는 게임으로 앞으로 정식 출시되었을 때 각 잡고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이머
정민우
고전 턴제 RPG와 덱빌딩을 적절하게 섞은 게임. 특유의 도트 그래픽이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나 덱을 구성하는 카드의 수가 타 게임에 비해 많은 탓에, 원하는 빌드를 구성하고, 계획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이에 대한 약간의 불쾌함이 있았으나, 이를 게임의 특색으로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됨. 충분한 카드 풀과 밸런스만 갖춰진다면 충분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임.
게이머
인티
덱빌딩과 턴제를 합쳐둔 게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기본 카드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높은 등급의 카드를 모으거나, 코어 카드를 획득해야지만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게임은 정말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는 장르의 한계가 잘 드러나지 않나 싶네요
게이머
김보석
덱빌딩을 정통 RPG 속에 녹여낸 게임. 덱을 활용한 턴제 전투는 전략성이 돋보였고 도트를 활용한 비주얼은 레트로한 RPG의 느낌을 잘 살렸다. 다만 덱 구성이 두터운 편이고 카드 활용 면에서도 하드하다보니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은 아니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게이머
이동현
덱빌딩 턴제 로그라이트 게임 던전을 플레이하며 카드를 모으고 캐릭터마다 다른 스타일의 카드를 사용한다. 도트풍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홀린다. 스팀에 출시하면서 바로 해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약간 하드한가 싶다가도 적응되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게이머
소민재
도트로 이루어진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매 턴 3번씩 움직일 수 있고, 적들과 오브젝트를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덱빌딩 게임으로는 좀 아쉽다고 느껴졌던 부분이 다른 덱빌딩 게임이 10장 정도의 시작 덱으로 패 순환을 하면서 게임을 굴린다면 이 게임은 40장의 기본덱으로 시작하고 덱 보급을 받기 전까지는 한 번 쓴 카드는 쓰지 못하는 구조기 때문에 플레이에 따라서는 게임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꼬이기 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소환을 하는 몬스터나 체력 4칸의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들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그런 카드를 뽑을 때까지 무익한 싸움을 이어나가기 일쑤였고 상대의 패턴과 이동, 그리고 내 카드의 공격 범위를 전부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한 칸 한 칸의 전투가 덱빌딩 게임 치고도 다소 빡빡하다고 느꼈습니다. 데모에서 카드를 수급해서 덱을 재구성하는 부분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던전 한 번을 돌면 바로 끝나서 아쉽기도 합니다.
game-img
game-img
  • PC
데꼬가바라
이팀2팀
데꼬가바라'는 귀여운 카피바라가 주인공인 데꼬가바라'는 2D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성은
카피바라가 무척이나 귀여웟던 게임입니다. 조작법을 익히는데 애를 먹었지만 데모버전이니 정식 출시될때에는 튜토리얼이 잘 되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이머
권민규
귀여운 카피바라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모험 한바탕입니다. 아기 카피바라들을 챙겨서 모험을 완료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가볍게 플레이하기 좋은듯 합니다만 중간중간 버그들이 있어서 플레이하기 불편한점만 빼면 힐링게임으로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게이머
신해슬린
게임 자체는 귀엽습니다. 다만 조작법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게임의 행동 규칙 (카피바라를 위로 쌓으면 점프 불가, 옆으로 늘어놓으면 방향 전환 불가)을 처음 한 번이라도 설명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한 스테이지 플레이하고 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다시 맵 선택 화면으로 가져서 불편하고, 맵 선택 페이지에서 게임을 종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아쉽습니다. 설정창도 업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맵을 구성하고 있는 블럭이 단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잘리는 부분이 없도록 하여 그래픽의 완성도를 높이면 더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김창엽
[ 퍼즐 플랫포머 ] * 귀엽지만 귀찮은, 카피바라들을 데리고 무사히 스테이지의 끝으로 가면 되는 간단한 게임 * 게임 내 기믹 설명이 부족하고 기본적으로 조작이 답답함. 연결된 카피바라들이 너무 쉽게 끊어져 진행이 너무 불편함 *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음. 기믹은 잘 풀어내면 재밌을 것 같지만 최적화가 잘 되어 있지 않아 현재로써는 불편하고 답답함
게이머
김덕진
단순한 조작이지만 카피바라가 너무 귀여워서 혼났습니다 근데 조금 더 극적인 연출이라던지 다양한 장치들이 있어서 완성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배승후
카피바라가 귀엽습니다. 기본 조작은 단순하지만 그 외의 조작에 대한 설명은 추가적으로 더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처음에 알아내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조금씩 막혀있는 느낌을 주는 게임이었지만 그래픽과 사운드는 뽀짝해 너무 귀여웠습니다.
게이머
전현윤
처음에 이미지만 봤을때는 앵그리버드 +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니 퍼즐게임이더라구요. 아기 카피바라의 위치에 따라 진행이 불가능 하기에 이를 잘 배치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카메라의 각도가 퍼즐을 풀기에 약간 불편했다는 점이 있겠네요.
게이머
손현준
카피바라가 너무 귀여워요... 카툰식의 오프닝도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래픽이 훌륭한 것에 비해 플레이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GOAL에 대한 설명도, 어떤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시각적인 단서나 피드백도 부족한 느낌입니다. 퍼즐은 플레이어에게 제약을 주고 플레이어가 헤쳐나가는 과정이지만, 본 게임은 플레이어가 가로막힌 장애물이라기보다는 게임의 한계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유저에게 퍼즐적인 피드백을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보태진다면 훌륭한 퍼즐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게이머
이찬희
특이한 시스템이 있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아기 카피바라들이 가로로 놓여있으면 뒤로 가지 못하고, 세로로 놓여있으면 점프를 하지 못해 이 둘을 잘 선택해가며 플랫포밍을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다만, 카메라가 지나치게 카피바라를 가까이 잡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또 아기 카피바라들이 맵 어디에 있는지 직접 가보지 않는 한 확인할 수 없고, 최종 목적지가 어디인지 알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으며, 카피바라를 바닥에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은 훌륭했지만, 아기 카피바라들이 성체 카피바라가 하는 행동을 제대로 따라할 수 없는데에서 오는 번거로움은 "굳이 이게 필요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물론 게임잼에서 짧은 시간 내에 부랴부랴 만든 게임이니 이해는 갑니다. 아이디어는 좋았습니다.
게이머
이은경
카피바라들이 귀여워서 일러스트적인 면으로는 상당히 좋았다! 근데 일단 설정이 안열리고, 다른 리뷰에서 말한 것 처럼 튜토리얼이 조금 부족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퍼즐류를 좋아하는 만큼 게임의 의도랑 발상은 좋다고 생각한다.
game-img
game-img
  • PC
언더그라운드
애드버게임코리아
적을 피해 땅굴을 파며 탈출하는 스릴 넘치는 지하 모험 게임!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창엽
[ 퍼즐 액션 ] [ 총평 ■■■□□ ] * 땅굴을 파는 두더지를 조작해 경로 상의 적들을 다이너마이트로 해치우고 목표 지점에 빨리 도착하면 되는 게임 * 다이너마이트를 던지고 재빨리 숨어 피하거나, 폭발 범위를 생각해 어디에 던지면 좋을지 등 액션에 전략성이 있어 재밌음 * 액션 파트를 무시하고 빠르게 목표 지점까지 질주하는 것이 가능해 액션의 의미를 잃게 되는 부분이 아쉽게 다가옴
게이머
김형준
상당히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소들도 이렇게 변주를 주면 새로운 재미를 줄 수도 있다고 느끼게 된 게임입니다. 다만, 지금으로선 한판 한판이 너무 길고 난이도가 높습니다. 아무리 플레이어가 잘해도 뒤에서 죽어버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죽으면 그만큼 경험치가 쌓이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신다면, 네 그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남는게 없습니다. 중간 세이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빨리 깬다고 해서 다른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빨리 깰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플레이어 입장에선 다소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죠.
게이머
이찬희
짧고 간단함에도 흥미로운 게임입니다. 무언가에 부딪히기 전까지는 끝까지 직진하는 두더지에게 폭탄을 손에 쥐어줬습니다. 이 폭탄을 이용해 적들을 무찌르고, 벽을 부숴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만 적들의 공격에도 맞고, 폭탄의 폭발에도 똑같이 휘말립니다. 이 게임은 퍼즐 게임인 척 하지만, 피지컬 게임입니다. 피지컬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를 쫓아오는 박쥐, 벽을 따라가는 슬라임, 일직선에 돌멩이를 날리는 작은 두더지 총 3 종류의 적이 나와 어떻게 행동할지 빠르게 선택해야합니다. 잘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빨리 선택하면 어떻게든 해결됩니다! 다만, 길의 끝에 적을 배치한 부분은 지나치게 악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피지컬이 해결해주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게이머
한정혁
폭파 범위는 넓고 몬스터들은 멈추지 않기에 빠른 판단이 요구되어 플레이어에게 적절한 긴장감을 줍니다. 다만 난이도가 상당해 피격 시 무적 타임을 두는 등으로 실수의 리스크를 줄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이용현
퍼즐 + 봄버맨 느낌의 게임이였습니다 이동할때는 다음 벽에 부딪힐때까지 계속해서 움직이는 빙판길 퍼즐게임의 이동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폭탄이 시간차로 터지는 부분이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몬스터 표시가 있는곳에 다가가기까지 몬스터가 소환되지 않는데 이판사판으로 몬스터를 소환시켜놓고 급하게 뒤로 선회하면서 폭탄을 던지면 이동이 끝나고 땅에서 나왔을떄 폭발을 맞는경우가 꽤나 잦았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재미보다는 스트레스가 조금 쌓이는것같습니다 몬스터를 가까이가서 소환시켜야 하는 방식 + 빽뺵한 골목의 몹배치 떄문에 퍼즐보다는 피지컬적인 요소에 많이 신경썼던것같네요
게이머
이준석
때론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경우가 명확한 전달력, 그리고 명쾌한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언더그라운드는 자신이 두더지가 되어 지하에 있는 천적들을 피해 더 깊은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 타이틀 입니다. 두더지가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수단은 손에 든 '폭발물', 하지만 우리는 폭발물이 얼마나 위험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플레이어 역시 폭발물에 데미지를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히 던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적이 있는 혹은 적이 나올 위치는 해골로 되어있는데, 해당 지점으로 폭발물을 미리 던져봐야 천적은 죽지 않습니다. 퍼즐과 구조를 잘 파악해야 우리의 두더지가 덜 상처 받고 지하로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악랄함만 가득 한 것은 아닙니다. 두더지는 지하로 땅을 파고 움직이는 동물입니다. 다행히도, 폭발물을 던진 후 지하로 이동하는 동안, 플레이어 역시 폭발물의 영향 밖이니 순발력도 잘 활용해 봅시다.
게이머
손현준
신중하게 플레이해야할 퍼즐게임의 외형을 띄지만, 보기보다 피지컬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몸이 좋으면 머리가 덜 고생하는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폭파 범위와 몬스터들이 자신을 따라오는 루트, 자신이 폭파로 부터 피할 수 있는 각도를 빠르게 계산하는 플레이가 재밌습니다. 간단한 도트 그래픽과 튀지 않는 편안한 사운드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폭파 범위에 뒤늦게 타격을 입는 등의 방식은 약간의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이머
윤승현
헬테이커와 비슷한 어드벤처 퍼즐에 이동횟수 대신 제한시간을 넣은 게임입니다. 거기다 공격방식을 추가하여 액션도 느낄 수 있어 보다 활동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엔 제한시간에 퍼즐도 풀면서 몬스터도 잡아야 해서 어려울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그래도 어렵습니다! 난이도를 선택해서 시간을 늘려주거나 체력이 좀 더 충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해도 신경 써서 공격해야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집중해서 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game-img
game-img
  • PC
Color Lim
마일스톤 게임즈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세계에 닥친 어둠을 헤쳐나가는 2D 플랫포머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자세히보기
게이머
김창엽
[ 퍼즐 액션 플랫포머 ] [ 총평 ■■■□□ ] * 슬라임을 조작하는 플레이어가 슬라임의 색을 바꿔가며 퍼즐과 액션을 오가는 게임 * 오디오가 비어있어 조작감이나 타격감은 느끼기 어려우며 스토리에 별다른 연출이 없다보니 무미건조한 느낌임 * 각 액션들의 기반은 잘 마련되어 있다고 느낌. 다만 색을 바꿔가는 핵심 컨셉을 조금 더 강화하면 좋을 것 같음
게이머
쿠라그
재밌게 잘 즐겼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게이머
장혁준
많은 것이 바뀌고 많은 것이 추가되었지만 게임이 전달하고 싶은 주된 재미를 모르겠습니다. 작년 bic에서 보여줬던 게임은 아쉬웠던 점이 있지만 분명히 이 게임만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잘 만든 게임'을 만드시는 것보다 인디게임만의 '재밌는 게임'은 무엇인가, 본인의 방향성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이머
인티
인디게임 관련 행사에 꽤나 자주 얼굴을 보이는 게임입니다. 매년 큰 변화점을 주는 게임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에는 스토리와 배경쪽에 좀 큰 변화를 준게 아닌가 싶네요. 우선 초반부에는 우클릭 대시가 가능한데, 버그인지 의도한건지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오히려 우클릭 대시가 불가능해집니다. 오히려 있다가 없어지니까 불편함을 크게 느끼게 되네요.
게이머
이찬희
여러가지 색이 필요한 이유가 여전히 납득되지 않습니다. 같은 색의 오브젝트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다른 색의 오브젝트에만 영향을 받게 되는데 3개 이상의 색이 필요한 이유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게임 내의 모든 오브젝트가 파란색 혹은 빨간색으로 대체되더라도 완전히 같은 게임이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입니다. 각 색깔만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액션이 있었으면 하지만, (데모 플레이에선)그렇지 않아 아쉽습니다. 마우스 스크롤로 색을 교체하는데 훗날 복잡한 컨트롤을 요하는 플랫포밍을 해야할 때 자칫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됩니다. 그래도 새로운 색을 얻기 위해서 적을 처리해야한다거나, 적에게 빙의해서 그 적의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인상깊었습니다.
닫기
youtube 바로가기
위로올락기
공유하기
닫기
현재 회원님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0.0 이하 버전을 사용 중에 있습니다.
IE를 업데이트 하거나, 크롬, 웨일, 엣지 등의 최신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