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커넥터즈
김창엽
[ 덱빌딩 로그라이크 ] [ 총평 ■■■■□ ]
* 덱빌딩 로그라이크와 SRPG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게임
* 주어진 카드와 턴 내에서 행동할 수 있는 횟수를 잘 이용하여 전략적이면서도 직관적으로 쉽게 다가옴
* 기본적으로 도트 그래픽과 게임에 대한 피드백들이 우수하며 튜토리얼의 레벨 조율이 상당히 잘 되어있음
게이머
쿠라그
재미있고 좋은데 전투 템포가 좀 느려서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재밌었습니다
빅커넥터즈
신해슬린
도트 그래픽도 훌륭하고, 자잘한 모션이나 음악 (전투 중일 때와 아닐 때 같은 곡이지만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이 좋아요.) 모두 완성도가 높고 매력적입니다. 잘 만든 턴제 덱 빌딩 게임입니다. 다만 설정에서 한국어로 바꾸면 폰트가 영어일 떄랑 느낌이 달라서 아쉽습니다. (다른 모든 언어에 비해 획이 상대적으로 덜 굵어서 자간이 넓어 보입니다. 띄어쓰기 간격과, 글자 사이의 거리가 비슷해져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요.)
빅커넥터즈
오유택
정통적인 턴제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턴마다 3번의 AP을 주고, 그 안에서 모든 행동을 해결해야 하며, 게임 내 덱 구성 요소가 최소 40장, 최대 100장이며, 전투 중 사용한 카드들은 성소에서 회복해야만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턴마다 3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근접 공격으로 적을 상대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덱 카드 수가 넉넉하고 그만큼 좋은 카드들도 많아 그때마다 적의 의도를 어떻게 파악하고 어떤 카드를 사용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를 잘 뽑았다는 점이 느껴진 게, 카드 종류가 많아, 다양한 모션에 많은 공을 들인 흔적이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고전 턴제 로그라이크와 덱 빌딩 카드 게임을 둘 다 한 번에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 게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빅커넥터즈
최원준
매력적인 그래픽과 음향 효과 덕분에 끝까지 몰입을 잃지 않고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한된 수의 카드를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것 인가?
적의 행동에 대비해 어떻게 움직일 것 인가? 등의 전략적인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시스템과
턴제 전투 방식, 다양한 효과의 카드, 적절히 잘 짜여진 레벨링 등의
여러 요소가 잘 조화를 이루는 게임으로 앞으로 정식 출시되었을 때
각 잡고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빅커넥터즈
정민우
고전 턴제 RPG와 덱빌딩을 적절하게 섞은 게임.
특유의 도트 그래픽이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나 덱을 구성하는 카드의 수가 타 게임에 비해 많은 탓에, 원하는 빌드를 구성하고, 계획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힘들었으며, 이에 대한 약간의 불쾌함이 있았으나, 이를 게임의 특색으로 생각한다면 나름 괜찮다고 생각됨.
충분한 카드 풀과 밸런스만 갖춰진다면 충분한 매력을 가진 게임이 될 것으로 보임.
빅커넥터즈
인티
덱빌딩과 턴제를 합쳐둔 게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캐릭터마다 특색 있는 기본 카드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결국 어쩔 수 없이 높은 등급의 카드를 모으거나, 코어 카드를 획득해야지만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점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게임은 정말 즐겁게 플레이 가능하지만,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는 장르의 한계가 잘 드러나지 않나 싶네요
빅커넥터즈
김보석
덱빌딩을 정통 RPG 속에 녹여낸 게임. 덱을 활용한 턴제 전투는 전략성이 돋보였고 도트를 활용한 비주얼은 레트로한 RPG의 느낌을 잘 살렸다. 다만 덱 구성이 두터운 편이고 카드 활용 면에서도 하드하다보니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것은 아니가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빅커넥터즈
이동현
덱빌딩 턴제 로그라이트 게임
던전을 플레이하며 카드를 모으고 캐릭터마다 다른 스타일의 카드를 사용한다.
도트풍 그래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래픽으로 유저들을 홀린다.
스팀에 출시하면서 바로 해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약간 하드한가 싶다가도 적응되니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빅커넥터즈
소민재
도트로 이루어진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기본적으로 매 턴 3번씩 움직일 수 있고, 적들과 오브젝트를 파악하여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덱빌딩 게임으로는 좀 아쉽다고 느껴졌던 부분이
다른 덱빌딩 게임이 10장 정도의 시작 덱으로 패 순환을 하면서 게임을 굴린다면
이 게임은 40장의 기본덱으로 시작하고 덱 보급을 받기 전까지는 한 번 쓴 카드는 쓰지 못하는 구조기 때문에
플레이에 따라서는 게임이 지나치게 늘어지거나 꼬이기 쉽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초반부터 소환을 하는 몬스터나 체력 4칸의 몬스터가 등장하기 때문에
이들을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그런 카드를 뽑을 때까지 무익한 싸움을 이어나가기 일쑤였고
상대의 패턴과 이동, 그리고 내 카드의 공격 범위를 전부 생각하며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한 칸 한 칸의 전투가 덱빌딩 게임 치고도 다소 빡빡하다고 느꼈습니다.
데모에서 카드를 수급해서 덱을 재구성하는 부분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던전 한 번을 돌면 바로 끝나서 아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