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가 필수인 게임 같습니다. 무언갈 먹으면 몸이 점점 커지는게 특징이네요. 포만감이 아예 0일땐 스킬 사용이 불가하고 포만감이 한계에 다다르면 터져 죽어버리기도 합니다. 또 너무 커지면 갈 수 없는 곳도 존재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맞는 크기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보이네요. 특히 일부 몬스터는 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음식을 던져서 터져 죽이려고 유도하기도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이런 개성있는 컨셉이 맘에 들었습니다.
Gamer김민성
##1. 게임 시작 오프닝에서 엔터나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오프닝이 스킵됩니다. 실수를 막을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2. 게임 중간에 ESC 누르고 → 컨트롤 메뉴 선택 → ESC를 다시 누르면 → PAUSE 메뉴가 아닌 OPTIONS 메뉴가 출력됩니다. 의도된건지 버그인건지 모르겠습니다. ##3. 게임 중간에 언어를 변경할 수 있는데, 정작 "이미 출력된" 글씨들은 바뀌지 않는군요. "새로 출력되는" 글씨들만 언어가 바뀝니다. 인게임에서는 차라리 언어 설정을 못하게 막는 방법은 어떠신가요? ##4. 영문 폰트에 비해 한글 폰트가 작습니다. 게임을 최초 시작해 영문에서 한글로 변경할 경우, 글씨가 작아 갑갑해 보입니다. ##5. 컨트롤 설정 옵션에서 방향키와 WASD를 고정시키는 것도 애매합니다. 컨트롤 기본값이 Shift, Ctrl, G, J, Y, H 인데, WASD로 움직이든 방향키로 움직이든 불편한 배치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키로 설정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의외로 많거든요. ##6. 컨트롤 초기화 기능이 필요합니다. ##7. 아마도 고품질의 "도트 그래픽"을 목표로 하는것처럼 느꼈습니다만. 그림체가 약간 위화감이 느껴지고, 어울리지 않고 따로 노는듯 합니다. 특히 지도를 처음 얻는 곳에서 확 느껴지는데, 좋게 말하면 해상도가 맞지 않는 그림을 억지로 줄인 느낌이고, 나쁘게 말하면 포토샵이나 프리미어가 아닌 "그림판"으로 그린것 처럼 느껴집니다. ##8. 튜토리얼 이후의 추가적인 도움말이 필요합니다. 음식을 먹은 상태에서 앉은 후, "화살표 아래 + H" 키를 누르니 체력이 회복되는데, 인게임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어빌리티 메뉴가 ESC를 눌러 옵션에 들어가야 있다는 것도 직접 찾아보기 전에는 알 수 없구요. ##9. "몸무게 조절"을 사용한 아이디어는 신선했습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너무 쉽게 지루해진다"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각각의 필드가 너무 넓어 이동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전투에 집중할 수 없고 계속 몸무게를 신경써야 하는 불편함, 어빌리티를 쌓아도 전투스타일이 바뀌지 않으니 만족감이 낮아지는 등. 다양한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개구리로 떠나는 여정, 다양한 퍼즐과 발판들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픽적으로도 우수하다고 느꼈고 사운드도 잘 어우러지는게 좋았습니다. 단점은 혀를 빼는게 마우스 휠이라는게 조작감에 많은 불편을 줬었습니다. 그 부분만 뺀다면 충분히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Gamer김동윤
멸망한 이후의 세계에서 '포로'라고 하는 개구리 수인들을 조종하여 벌레를 찾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퍼즐 로프액션 게임입니다. 대략 15분 전후의 분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멸망한 인류의 유산을 배경으로 한 도트 디자인 감성이 좋습니다.
초반에는 혀를 이용한 로프 액션을 주로 하고 나중엔 혀의 '잡기'기능을 이용한 퍼즐을 풀게 되는데
이게 '혀'액션이다 보니 로프액션 부분에서 조작감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살짝 걸렸습니다.
나중에 퍼즐 부분에 와서야 이런 기믹이구나 싶더군요.
게임 소개란 쪽의 나중 파트를 보니 출시가 되면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