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리얼리즘 오타쿠 채무? 어드벤처 게임 입니다.
사이버 세상에서 벌려놓은 일을 쉽지 않은 현실과
오고가며 14일 내에 해결해야합니다. 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어떻게 해결할지 선택할 수 있지만
행동력이 좋지 않은 주인공으로 인해 매 순간을
선택해야합니다. 특정 엔딩으로 달리는 선택지가
많아보여 궁금증 나타내며 분기에 대한 세이브
편의성이 꼭 있었으면 합니다.
Crew김병수
게임이 너무 괴로워요.... 오타쿠의 현실을 너무 잘 묘사해둬서 게임하는 내내 힘들었습니다. 가상세계에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둬서 현실로 나가진 못하고 자꾸 인터넷 세계에서만 활동하게 되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컨셉 독특하게 잘 잡으신 것 같아요
액션, 기믹, 컨셉 모두 훌륭한데
레벨 디자인이 너무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조작감과 액션이 너무 좋아
적들을 쓸어버리고 싶은데
그러기 위한 적들의 배치가 전무하고
쓸데 없는 퀘스트로 게임의 템포를 늦춥니다
정말 좋은 경험을 준비했으나
그 경험을 막상 선사 해 주지 못 하는 느낌이 드네요
Gamer강성진
영상밖에 없어 실제 플레이는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으나
멋진 픽셀그래픽과 재미있어보이는 기믹을 가진 게임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법한 우산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이라던지
킹스맨처럼 우산으로 총을 막아내는 멋있는 모습을 연상케하며
매우 스타일리시한 조작을 가진 플랫포머 액션게임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게임 비주얼, 인터페이스 편의 등등 비주얼 노벨의 기본적인 부분이 잘 갖춰져있다. 그리고 현실적인 대화 흐름과 적당한 패러디 요소도 섞여있어서 몰입감이 상당했다. 물론 어느 정도 거부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대화에 대한 몇 가지 디테일도 돋보인다. 캐릭터 대화 흐름에 맞춰 타이핑 나온다던지, 중요한 포인트는 글씨를 강조하거나, 통화와 같이 상황에 따른 보이스 필터 효과까지 사용 하는 등 나름 신경을 많이 썼다.
결론적으론 재밌게 했다. 캐릭터 일러스트나 성우는 묘하게 어색한 감이 있었기에 상업성을 생각한다면 약간 보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Crew김창엽
누나의 모히또를 통해 두번째 선택창에서 다른 여자를 클릭하니, 전혀 모르는 대화가 나와 흐름이 끊기는게 아쉬웠습니다.
다만, 팝업창의 문구 및 여러 문장에서 조금씩 소름?끼치는 여러 요소가 존재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글 수정일 25년 7월 30일 오후3시. 아마 이번 글이 이 리뷰를 마지막으로 수정하는 글일것 같음.]
이 글은 BIC_Festival님께서 7월 21일 오후 5시에 남겨주신 글을 참조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개발자님. 이 게임은 BIC에 오프라인행사에만 참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여기에 시연판을 올려주시면 안되시겠습니까?
염치없는 부탁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게이머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빨리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게임제목을 이스케이프 더 랩에서 이걸로 바꾸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참고로https://www.youtube.com/watch?v=2jx2ZDXD36E 를 보고 어떤게임인지 도무지 궁금함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ㅠㅠ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