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팅은 잘 된 것 같습니다. 다만 본게임의 완성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본게임은 여권제시하는 그 게임과 거의 판박이입니다. 다만 대화 선택지가 왜 필요한 지 모르겠고, 게임 시간이 지나는 속도가 너무 빠르며, 아케이드 게임 같이 한 번 잘못하면 끝이라는 점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Gamer홍석표
좀비 사태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 생존자들이 밀려오는 상황 속 셀터를 관리하는 관리인으로써 셸터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을 심사해야 하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페이퍼플리즈와 비슷한 유형의 방식이라 생각하면 좋고 개인적으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그래픽 이쁜 게임을 주로 플레이하는 편인데 캔디슈가 하트비트 게임도 아기자기하고 색도 이뻐서 플레이 해보자! 다짐했습니다ㅎㅎ 중간중간 점프하다가 발이끼인듯이 바닥에 낑기는..버그가 있었는데 이 점만 빼면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게임이였어요 ㅠㅠㅠ너무 이뻐요❤❤
Gamer박보라
아기자기한 그래픽 스타일로 먼저 눈을 잡았습니다. 과자의 집이나 흐느적거리는 적들도 컨셉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블럭을 걷다가 발에 걸린다거나 사망 뒤 사망 처리가 안 되거나 시체가 남고 재 플레이가 불가능 한 것 등등 다소 버그가 플레이가 힘든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온라인 모드가 주를 이룰 것 같지만 현 버전에선 ai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퀵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헌터 vs 헌트가 맞붙게되는데 헌터는 헌트를 찾는 스킬, 지도 상에 있는 각종 오브젝트를 통해 마나를 회복하고 헌트를 잡아내고 헌트는 헌터와는 반대로 오브젝트를 파괴하거나 투명화를 활용해 헌터를 기절시키고 물리치는 전형적인 vs 형식의 게임입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생각보다 그래픽이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게임도 힐링할 수 있는 무난한 게임이라 아기자기하고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몬스터 타격감이 너무 안 좋아서 때리면서도 맞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또한 지도가 추가되고 esc로 인벤토리가 닫히는 등 편의성 면에서 조금 더 손본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게임이 너무 지루해지지 않게 퍼즐 요소가 들어간 게 게임을 더 흥미롭고 특색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지 궁금한 게임이에용! :)
Gamer오가현
자신이 3D 멀미가 있어서 TPS 게임은 못한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하는 게임. 그래픽은 메이플스토리2를 떠올리게 하며, 전반적인 분위기가 2010년대 초반에 출시된 느낌을 준다. 그게 문제란 말이야 그게. 이동에 따라 카메라 시점도 같이 움직이는데, 이 카메라 이동이 강제적이다보니 마우스 시점과 충돌하여 계속 화면이 돌아가게 만든다. 이게 멀미 유발에 가장 큰 역할을 한다. 개선해주세요 힝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