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을 확실하게 묘사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장점으로 말하면 미니게임으로서 되게 잘 알만한 게임들을 잘 담았다는 점입니다. 블록깨기, 3x3 그림퍼즐, 러시아워, DDR 등 다양한 게임을 담아서 간단하게 같이 플레이 할 때 좋을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성을 강조한 BGM도 나름 괜찮았구요. 다만 단점으로써 작용하는 게 생각보다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데모라서 그렇겠지만 호스트 IP를 직접 검색해야 게임을 접속할 수 있다는 점. 다음 플레이할 사람들을 위해서 남기자면 cmd(명령프롬프트) 를 열어서 ipconfig를 입력해서 본인의 IP를 확인해야 접속 가능합니다. 127.0.0.1에서는 접속이 안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게임 내부의 단점으로 꼽자면 스테이지 난이도 상승하는게 너무 이질적인 느낌입니다. 3스테이지까지 가서 2스테 : 브로큰, 3스테 : 리버스 걸렸는데 브로큰은 화면이 잘 안보여서 게임 내내 불쾌하고, 브로큰은 마음대로 조작이 안되니까 답답했습니다. 레벨링에 따라 난이도가 높아져야 하는 건 맞다 생각하지만, 게임 속도, 난이도가 상승했는데 패널티까지 게임 내내 안고가는건 힘들었습니다. 중간부터 패널티가 들어온다거나, 패널티 적용되었을 때의 난이도 상승폭이 적었어야 하지 않았나... 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 선택시에 스페이스바 누르면 바로 고를 수 있는 거는 데모버전이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랜덤성 연출, 요소'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스테이지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점은 '스테이지 편중현상' 이 발생할 꺼고, 이 현상이 쉽게 질리게 만들 것 같습니다. 되게 좋은 연출, 디자인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러 문제 해결 된다면 '여러 명이 하기 추천하기에 좋은 게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Gamer김도형
BIC 현장에서 해봤습니다. 확실히 이 게임은 마리오 파티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하면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실하더군요. 여러 보드 게임들을 넣어놓고 친구들과 보스 몬스터를 공략한다. 추후에 다른 게임들도 추가가 된다면 더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었습니다.
- 음산한 분위기와 고어한 연출이 강렬한 인상과 몰입감을 줌
- 그러나 어색한 번역체와 부자연스러운 그림체가 몰입을 방해함
- 선택지만 고르는 단조로운 진행으로 인해 플레이가 단순하게 느껴짐
Gamer김창엽
[2025BIC]데모판이 너무 짧아서 평가하기 힘듬.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여성향 비쥬얼노벨.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남성이며 이 남자들끼리 얽히고 섥히는 스토리. 여성 플레이어들이 좋아할 이야기/인물관계 묘사가 자주 등장함. 한글화가 매우 잘되어 있음. 단 CG 그림체가 내가 보기엔 조금.. 아닌데 여자들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 취향 맞으신 여성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카툰 그래픽에 고전 오락실스러운 디자인을 더한
소울라이크와 로그라이트를 합친 게임입니다.
상대를 파악하고 파훼하며 아이템으로 빌드업을 하는
익숙한 부분들이 있지만 게임만의 특징인 백뷰를 통해
진행하는 부분이 새로웠으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와
게임 플레이 경험들이 기대됩니다.
Crew김병수
패리 위주의 액션게임. 가드나 회피 패링 기능이 전부 제 역할을 해서 버려지는 기능 없이 손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부분은 역시 적을 브레이크 시킨 후 엄청난 데미지를 박아넣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로그라이크성이 약하지 않나 싶었지만 적을 패링으로 경직시킨 후, 풀차징 강공격으로 넣던 네자리수의 데미지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가드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면 가드의 의미가 아예 사라져버리는 것이 불쾌하였고(데미지 경감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브레이크 의존도가 높다 보니 패링을 포기한 유저들에게는 선택지가 없어 보였습니다(처음부터 패링을 포기한 유저가 타겟이 아니라면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는 체력 회복의 가치가 많이 높아 보입니다. 무기와 방패를 교체하고 유물 6개를 손에 넣은 시점부터 아이템을 갈아가면서 50원이라는 체력 전부 회복의 부담이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무기 강화가 있어도 나중에 무기 교체를 염두에 둔다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아깝기도 하고요. 차후 돈을 기초 스펙 업그레이드(제가 못찾은 거일수도 있습니다.)에 투자할 수 있게 하여 장비강화/체력회복과 경쟁할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회피 가드 패링 이 3박자를 모두 챙긴 게임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현재 성공정으로 보여준 것 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BIC2022현장에서 플레이해보았습니다.
왜 내 그림만 안 팔리는 거야 왜... 는 농담이고 신들린 붓질로 밑도끝도 없이 그림을 그려서 내놓으면 동네사람들이 알아서 사갑니다. 가끔 쓰레기통 뒤지면 다른사람이 그려서 버린 그림이 있는데 그거 잘 갖고있다가 퀘스트 때 그걸 냅다 줘버렸더니 좋아하면서 돈을 주네요. 날강도가 되었습니다 내 그림은 안 사더니. 가격 책정의 기준이 뭔지 분명하게 나와있는 건 아니지만 묘하게 더 비싼 값을 받고싶다는 경쟁심리를 자극해서 계속 하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을에 존 몽타주를 그려놓고 나왔는데 얼마에 팔렸을런지 모르겠네요.
Crew김민경
남들이 하면 재밌어 보이는 마법 같은 게임. 읽기도 어려운 제목 파스파투2.
무려 2편이 나왔다. 이전 작 1편을 해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재밌었다.
우선 그림 그리는 게임이니깐 무작정 그림부터 그려봤다.
처음 그린 그림은 무려 1시간에 걸쳐 그린 BIC 마스코트들.
내심 걸작이라 생각하고 가판대에 내걸자 딸랑 120골드에 팔렸다.
그 뒤에 5분 만에 그린 그림은 136골드에 팔렸는데...
아무튼 처음에는 둥근 붓 하나밖에 없지만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그림을 팔기 시작하면 여러 도구들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결국 돌고 돌아 제일 좋은 것은 기본 붓이더라.
그림을 매입하는 NPC들의 성향은 전부 다른데,
괴짜 한 명 덕분에 비싼 값에 그림들을 처분할 수 있었다.
5분 만에 그린 그림도 괴짜 NPC가 사줬었다.
아무래도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는지가 중요한 것 같다.
예로 들어, 일반적으로 그림은 단순할수록 안 좋고 색이 골고루 쓰이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연필로만 그린 회심의 역작은 아무도 못 알아보고 팔리지 않았다. 다들 안목이 형편없다.
그렇다고 현대 미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더라.
이 게임은 잘못 그렸을때 지우는 방법이 없고 CTRL+Z 같은 것도 없다.
현실의 유화 그림처럼 덧그려야 한다. 그리고 색의 가짓수가 적어 표현의 한계가 명백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 제한된 그림을 그리는데도 오히려 재밌다.
낙서를 좋아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홀린 듯이 4시간 동안 그림만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