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캐릭터나 아트워크가 너무 예뻐서 흥미로웠습니다. 청소와 전투 소재의 결합이 재밌었고 전체적인 3D구현이 좋은것 같아요. 다만 처음 애니메이션의 글씨가 조금 커지면 가독성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중간보스나 몬스터 피격시 보상이 없어서 아쉬워요. 오염도 0%(플레이어가 꺠끗이 청소 완료)로 맵 이동시 추가 보상을 주면 '청소'라는 스토리 요소와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일부 벽이나 오브젝트 들이 시야를 가려서 아쉬운것 같습니다. 투명해져도 시야를 가리는 느낌입니다.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응원해요!
Gamer박은지
청소 로봇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오염지수가 높아지면 몬스터가 강력해지는 등 전투와 더불어 청소 또한 해야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타격감 및 타격음, 피격음 등 사운드 부분이 아쉽습니다. 청소라는 컨셉에 맞게 대걸레를 휘두르는 모션에 물소리가 추가되는 등 사운드가 더욱 풍부해지면 더 좋은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It's a really great game.The harmony of illustration, music, and story was really perfect. I can't believe this is the demo version! What's a little disappointing is that I don't know what kind of game it is with Episode 1 yet. Also, I hope you can release it in various languages.
[설정(톱니바퀴)에서 세번째 버튼을 눌러 불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세요]
'아다(ada)'라는 인물 내면의 상황과 감정을 머리 형태의 퍼즐로 구성하고
그 퍼즐을 풀며 스스로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Crew이수용
협소한 공간에서 방향을 돌려가며 퍼즐을 맞추는 게임. 좁은 공간에서 의심되는 공간을 터치해보거나, 사물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언어 장벽의 문제로 게임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으나,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운드 트랙과 연출, 독백 등으로 비주얼의 빈 부분을 채워넣었기에 몰입에 방해는 되지 않았다.
인투더 브리치를 굉장히 재밌게 했는데 이 게임도 흥미롭습니다. 말 그대로 단 한 동작이라도 불 필요한 행동을 하면 생존이 어려워지네요. 로그라이크라 성장 요소도 없어서 오로지 실력을 키워서 높은 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처음하니까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성장요소를 추가해서 로그라이트의 방향으로 가면 좀 더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Gamer김민성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턴제 전투를 하며 미지의 탑을 올라가는 퀘터뷰 형식의 게임이에요
단순히 게임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 이동, 스킬, 위험요소등을 공략하며 전략적으로 플레이해야 되요
바탕화면 키우기 프로그램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심리적 공포 요소를 독특하게 잘 풀어낸 것 같아서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이 게임의 매력은 후반에 등장하는 심리적 공포 요소가 가미된 반전 스토리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캐릭터에게 깊은 친밀감을 느끼며 게임에 몰입할수록 더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초반부에는 캐릭터가 귀엽다는 것 말고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거의 없는데, 초반부 스토리가 저에게는 조금 길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지루함을 느껴 초반부에서만 2번 정도 끊고 쉬었다가 진행했습니다. 초반 스토리의 귀엽고 다양한 이벤트가 즐겁기는 하지만 상호작용 요소 없이 관전자 입장으로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낀 것 같습니다. 대신 중~후반부부터는 몰입감이 좋아서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플레이했습니다.
Crew김연희
여러 의미에서 충격적이면서도,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재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 주는 게임입니다. 사실상 포인트 앤 클릭이 조금 첨가된 비주얼 노벨 게임에 가까운데, 엔딩을 본 유저로서 평가하자면 철저히 설계된 스토리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플레이어의 선택권을 너무 앗아간 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무력감이 느껴지는 시점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