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시야각이 30도 정도밖에 안되고 느린 이속을 가진 게임이나 보니 플레이가 많이 답답했습니다.
NPC 구출에 대한 설명이나 아이템은 하나밖에 가지고 있을 수 없다는 정보같은것도
알려주지 않아 많이 불친절해보였습니다. 그렇다보니 큰 재미를 못느낀것같습니다.
Gamer선현우
이 게임은 서바이벌 생존보다는, 타임어택에 가까운 진행 방식의 구조를 갖는다. 화면 상단의 게이지 바는 1층 정도만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깎이고, 플레이어는 서둘러 음식을 먹어가며 시간을 벌면서 열쇠를 찾아 빨리 다음 층으로 가야한다. 게다가 빨리 깎여나가는 게이지는 상황을 급박하게 만드는데, 이때 발생하는 자잘한 조작 이슈들은 오히려 불쾌감만 높이게 된다. 예를 들어 손에 땀이 차는 경우 간혹 조작이 잘 안 먹히는 때가 있는데, 높은 층에 도달했을 때 이러한 조작 이슈로 타임 오버될 경우 상당한 박탈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게이지가 훨씬 느긋하게 깎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결과적으로 '살아남는다' 는 생각보다는 '빨리 가야한다' 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무기가 없으면 괴물에게 대항할 수 없다는 것이 불합리하게 다가온다. 쿨타임은 길지만 맨손으로도 할 수 있는 액션이 있으면 좋겠다.
게임은 독특합니다.
컨트롤러와 키보드 지원하는것은 좋습니다.
난이도가 있는편이며 게임은 종이에 스케치를 한것 처럼
재미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Gamer김상민
[ 어드벤처 ] [ 총평 ■■■□□ ]
* 항아리게임류 어드벤처 게임. 연료를 이용해 날 수 있으며, 공중에서 방향을 잘틀고 연료 관리를 잘 하면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
* 중간에 휴식 지점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적절히 도전하는 느낌을 주면서도 컨트롤이 불합리하게 느껴지지 않음
메트로베니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것같습니다
귀엽고 잘 깎여진 도트와 맵, 구간별 다양한 배경음악 등 굉장히 잘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데모 분량이 꽤 있습니다. 데모 끝까지 하는데에 2시간 정도 걸렸으며,
메트로베니아류가 스토리가 웬만큼 탄탄하지 않은 이상 후반으로 갈수록 꽤 질리게 될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는 진행하는 동안 계속하여 여러 커맨드의 공격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때문에, 콤보를 만들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몬스터를 잡으면서 진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또 맵에 어디로 진행해야 하는지 '!' 로 표시되어 알려주기
때문에 길을 찾기도 수월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Gamer송현규
탄막+매트로베니아+보스전
이전 작품인 라비리비의 밝은 분위기는 사라지고 몬스터들이 좀 무섭게 변경되었습니다. 대신 TEVI가 전작보다 더 대중적인 그래픽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처음 라비리비 그래픽보고 진입장벽이 느껴져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세일할때 사긴 했었습니다. 그래픽이 전작보다 더 깔끔해진 느낌이 들고 메뉴 선택할때나 BGM도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공격 기술이 많아서 보스전에서 탄막, 패턴 회피하면서 콤보 우겨넣으면 재밌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