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의 특징이 되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고, 어떠한 글자도 없이 하이라이트로 어떤 곳을 클릭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튜토리얼은 끔찍했습니다. 없는 것 보다 더 싫었어요.
체력이 있는 길 만들기 타워 디펜스에 어떤 상황에서 적이 타워(영웅)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조건도 모르니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었고, 붉은 용이 나오는 스테이지를 포기하고 나서야 맵에서 좌클릭 유지 이동을 하면 맵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튜토리얼에 없고, 비교적 알아차리기 쉬운 내용은 끔찍한 튜토리얼로 알려주다니...
당장이라도 무언가 튀어나올 것 같은 분위기와 헤드폰을 통해 들으면 더욱 스산한 효과음 덕분에 도입부터 폐병원의 숨막히는 분위기에 잠식되었습니다. 공포 영화의 한 장면 속에 직접 들어와 있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한 그래픽 덕분에 튜토리얼 중반 무렵엔 당장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 같다는 불안감에 휩싸였고, 더 이상의 플레이를 포기하였습니다. 그만큼 무섭습니다.
Crew김민경
무서웠어요.. 사운드나 분위기가 공포감을 조성하는데 충분했고 중간중간 여백의미..? 이부분도 공포감이 잘 조성된거같아요
리로더 모드 진짜 빡세긴 한데 그만큼 집중해야해서 더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존윅이 된것처럼 말이죠 ㅎㅎ
Gamer김성현
딱봐도 저에게 리로더 모드는 너무너무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에.. 블렛카운터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ㅠㅠ 평소 액션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이 게임은 총쏘는 맛이 있어서 계속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총기 사용 게임은 주로 에임이 중요하거나 전략이 중요한 게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건 특이하게 '총기 조작'에 대한 부분을 강조한 게 특이했던 것 같습니다. 재장전을 까먹었을 때는 손이 달달 떨립니다. 좀 손에 익으면 어려운 모드로 도전해서 제대로 게임을 즐겨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리듬퍼포먼스 게임 '28' 개발자 강보영 입니다.
와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심한 사운드부터 얼마나 디테일하게 신경을 쓰셨는지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Studio주식회사 브릿지뮤직
미쳤다. 디모 감성으로 뮤즈대쉬를 하는데, 노래와 구성은 뮤지컬이며 여러 곡이 하나의 스토리로 묶여 플레이어는 무대 위를 누비며 진행한다. 모든 오브젝트와 배경, 움직임 하나하나는 정말로 뮤지컬 무대 위 장치처럼 정교하게 짜여서 움직이는데, 관객이 보기엔 잘 만들어진 그림동화처럼 보인다. 플레이어는 그저 두 키를 누르며 그것을 감상하고 느끼면 될 뿐. 리듬게임에서 이 정도의 몰입감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그만큼 음악과 모든 요소와 연출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다.
데모를 플레이하고 나서 느낀점은, 이 짧은 30분의 데모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을지 감히 상상조차 안된다는 점. 정말 갓겜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