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게임은 개인마다 실력 편차가 크기 때문에 곡이나 난이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로원더밴드는 스토리를 따라 선형적으로 난이도가 증가하는 구조라서 실력이 좋은 플레이어는 초반에 많이 지루할 것 같고 실력이 낮은 플레이어는 후반에 이탈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개성적인 아트를 기반으로 스토리와 연계되는 음악 및 플레이 기믹을 선보여 놀라운 즐거움을 준다는 점이 게임의 장점이지만, 한편 이러한 장점이 리듬게임으로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팀의 개발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도전과제를 잘 극복한다면 좋은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덱빌딩의 총체적인 요소를 잘 버무렸습니다.
초반 부분에서도 지루하지 않게끔 일반적인 전투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을 만들어서 자신이 원하는 덱이 만들어질 수 있게끔 빠르게 보조해주어 카드 게임을 어려워하는 저에게도 적당한 난이도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정신력이나 확률적인 요소를 더하여 이미 완성된 덱도 방심할 수 없게끔 변칙적인 요소를 만든 부분도 좋았습니다. 아트나 사운드도 훌륭하여 턴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가끔씩 행동 시 캐릭터가 멈추는 버그가 생기는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정식 발매가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Crew오유택
비라운지에서 데모로 만났던 그 작품이 맞나 싶을정도로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고용에 따른 전투 상의 이점도 확실히 커지고, 덱에 랜덤으로 들어오는 카드들의 밸런스도 좋아서 단순히 운에 기대기 보다 어떤 전략으로 어떤 카드를 어느 타이밍에 쓰느냐에 따른 전투 결과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이번 빌드를 통해 처음 접해보았는데 개발중이라는 안내문구가 떴음에도 그래픽이나 연출이 깔끔해서 짧은 도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 모드에 한해서 간헐적으로 마우스 조작이 먹히지 않는 에러가 있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반복되는 리듬을 따라 치는 컨셉 자체는 사실 새롭지 않습니다만 캐릭터가 귀엽고 플레이 방식이 직관적이며 같은 리듬이 반복되지 않고 박자와 멜로디를 활용해 계속해서 변주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단일곡으로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만 일부 공개된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데코 아이템들이 준비되어있고 앞으로 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Crew김민경
아이폰을 사용 중이라 PC 앱 플레이어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싱크가 밀리는 느낌이 있어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기 어려웠지만(싱크 조정 기능이 있으면 좋겠네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리듬 게임이었습니다.
아직 개발 중이라 다른 난이도와 다른 곡을 플레이할 수 없음이 아쉽네요.
스토리, 탄막 액션, 로그라이크 요소, 그래픽, 사운드 모두 신경쓰신 흔적이 보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유니크한 특징이 보이지 않습니다. 계획하신 컨텐츠는 다양한 것 같은데, 데모 버전에서는 가능한 액션이 별로 없는게 아쉽군요. 뭔가 차별화되고 독자적인 특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상도 조절 기능이 필요합니다.
The concept is certainly interesting, can't wait for the full release! Good luck!
GamerGameChanger Studio
Osu! 계열 리듬게임. space바로 클릭, WASD조합으로 슬라이드를 대체할 수 있다. 곡의 퀄리티는 좋지만 고쳐야 할 다른점이 눈에 많이 띄였다. 1.시점이동나 연출로 의해 다음 노트를 봐둔 때와 실제 눌러야 할 때 위치가 변해버리는 상황이 자주생김. 2. 빠른 박자로 눌러야 할때, 바로 다음 노트를 지시해주는 가이드라인이 너무 옅어서 잘 인식이 안됨(특히 특정 지점을 왕복해야 하는 경우 폭사하기 쉬워짐). 3. 스토리곡 말고 기본 곡들 노래가 너무길어 피로감이듬(3분 후반~4분 초반) 왜 다른 리듬게임 곡들이 2분 중반에서 길어야 3분 초반으로 끝나는지 참조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