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떤 기믹을 살리고 죽일 지 과도기적 제품입니다.
그래도 노트 가시성과 해야하는 동작, 판정 을 점진적으로 알아 보기 쉽게 해주면 좋겠다는 느낌입니다. 노트화면 움직일때 미리 움직인다는 아이콘정도 나왓으면 좋겠네요 모두가 숙련자는 아니잖아요...
Gamer이주형
왼쪽 오른쪽이 각각 스코어링 되는 시스템 자체는 참신하고 그에 맞추어서 여러가지 장치를 준비해두셨다는 게 느껴집니다. 다만, 게임이 차별화에 몰두한 나머지 기본적인 것들을 놓치고 있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노트를 다양하게 쓰는 건 좋지만 서로 길이가 다른 노트임에도 별다른 차이 없이 동일한 스코어를 먹고 들어간다는 점이나, 터치노트와 슬라이딩 노트의 등장 타이밍이 엉키는 점이나 기본적인 디테일을 조금만 더 신경써준다면 차별화된 컨셉 만큼이나 꾸준히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여성향 게임이라 잘 맞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상당한 수준의 일러스트가 여러 차례 등장하는데 수려한 외모뿐만 아니라
각자의 컨셉과 캐릭터가 뚜렷하게 나타나 몰입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개발사에서 비주얼에 자신 있어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다만 이번 데모에서는 캐릭터의 매력을 어필하는 부분만 소개되어 아쉬웠습니다.
데모 플레이다 보니 분량 조절로 인한 사정이라 이해는 가지만
각 4명의 남자 주인공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만 공개되었고,
어드벤처-방탈출 장르를 섞었다고 한 만큼 최소한의 요소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초반에 등장하는 탐색 부분을 제외하고는 퍼즐이나 미니 게임과 같은
어떠한 기믹조차 없어서 방 탈출 게임으로써는 어떤지 알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운 주제와 캐릭터들의 매력 덕분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추가로 첨언하자면
오브젝트의 가시성을 높여 진행을 조금 수월하게 유저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Crew조병관
①과거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섬에 온 여자 주인공이 잘생긴 섬 청년들이랑 엮이는 여성향 게임
②로맨스 요소뿐만 아니라 스릴러 요소도 있어서 긴장감이 있음. 궁금해서 끝까지 플레이 하게 될 듯
③아직 데모버전이라 비문이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많다...
④각자 다른 개성의 남주 4명이 나와서 취향따라 선택 가능하다. 다 잘생김
☞데모 버전이라 스토리 일부만 플레이 해볼 수 있었는데 숨겨진 비밀이 궁금하네요. 출시할때까지 기다립니다~
귀여운 캐릭터에 매료되어 시작했지만, 마리오 두 게임을 동시에 시작해 조종하는 느낌이 들었던 화이트 미러입니다. 두 캐릭터를 조종하며 머리를 쓰니 플레이 타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으로 스피드런 하는 분이 계시다면.. 게임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신한 게임을 즐겨봐서 좋았고, 저는 뇌 용량을 늘려주러 가보겠습니다.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Gamer김명봉
게임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세계가 나뉩니다. 위쪽은 하얀세계, 아래쪽은 검은세계고 각 세계가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한쪽 세계에서 가로막히면 다른세계에서 길이 뚫려 있어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반대로 양쪽 세계의 장애물을 동시에 이용해서 진행해야 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플레이타임은 스피드러너한테 좋을 게임이라는 설명에 맞게 10분 내외 구요, 개선하면 좋을점은 화면 가운데에 선이 있어서 각 세계의 바닥이 구분되었으면 싶다는 것과 벽점프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줬으면 합니다. 저야 마리오 시리즈를 해봐서 알았지만..
조작방식이 조금 복잡해서 난이도가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전투 중에 몬스터에 맞게 무기를 교체하면서 게이지를 채우는 방식은 숙련도가 쌓이면 정말 재밌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amer신동명
패링과 무기 교체를 통해 다채로운 적과 맞서 싸우는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입니다. 전투 타입이 서로 다른 적들이 한 스테이지에 한꺼번에 섞여서 나오다보니 빠른 무기 전환이 필요한데 처음부터 고정키 방식과 스위칭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어 조작이 한결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대시를 활용한 회피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패링이라고 불리는 받아치기를 활용하면 회피와 동시에 반격이 가능하여 적을 좀 더 효과적으로 섬멸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과 허수아비를 통한 훈련은 물론 몬스터의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도록 피격 범위와 타이밍을 붉게 표시해주어서 이러한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게임 내의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조작감이 부드럽고 액션도 깔끔하여 손맛이 살아 있으며, 탐험할 때마다 보상도 적당하고요. 시간 되돌리기 능력이 퍼즐과 전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 단순히 때려 부수는 것을 넘어서 머리를 써야 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Crew권병욱
완벽합니다!
조작감, 액션, 그래픽, 탐험에 대한 보상, 보상에 대한 사용처 제시까지!
이것도 모자라, 기록된 이전의 위치로 돌아가는 "리트레이스"라는 능력과 이를 이용한 능력과 퍼즐도 있습니다!
사소하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 어떤 캐릭터가 대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묘사라도 있었으면 합니다. 두 명의 등장인물이 대사를 하는데, 같은 대사창을 공유하고 있기에 그저 대사의 맥락으로 화자를 유추해야합니다.
하지만 너무 사소해서 완벽하다는 말에는 흠집조차 가지 않는 게임입니다!
포카포카 디펜스
포커+타워디펜스형식의 게임
간단한 설명만보면 스타 유즈맵 헬포디와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직접 플레이하고, 다양한 능력을 가진 카드의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색다를 재미를 추가하였다.
하드모드, 헬모드 및 다양한 적 강화를 위한 모드가 존재하여, 게임을 좀 더 도전적으로 즐길수 도 있다.
다만 제공된 빌드에서는 튜토리얼이 부족하므로, 튜토리얼을 원하는 사람은 마켓버전을 이용하는것도 추천한다.
Crew이도경
하면서 스타 유즈맵의 헬포커 디펜스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각각 카드 하나씩 리롤을 한다던가, 일정 웨이브 안에 미션을 클리어 해야하는 등.
기본 틀은 그렇고 카드들이 연사형(스페이드)/범위형(클로버)/버프형(하트)/자원형(다이아)
및 여러가지로 준비가 되어있고, 딜러 NPC와 일반형, 루프형 등 다양한 맵까지
조밀한 픽셀아트와 더불어 기반이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스토리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