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컬러타일은 게임 내 멋진 도트 디자인과 편리한 한 손 조작이 돋보이며, 다양한 업그레이드와 컬러 타일 매칭을 통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고양이 캐릭터와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퍼즐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플레이어를 매료시킵니다.
Gamer박산솔
본 게임은 빌드 파일이 첨부되어 있지 않아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게임을 통해 플레이하게 되었다.
턴제 전투와 3매치 퍼즐이라는 독특한 게임성. 콤보 게이지가 끝나기 전까지는 3매치 퍼즐로 딜을 최대한 넣을 수 있고, 콤보가 끝나면 넣은 콤보 수 만큼 자동으로 전투한다. 턴 시작 시, 어떤 퍼즐을 눌러야할지 알려주는 가이드까지 있어 섬세하다.
도트 디자인도 훌륭한 부분이다. 게임에 상당히 녹아들게 잘 만들었다. 한 손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어서 최적화가 잘되어 있다고 느꼈다. 다만 매치 퍼즐을 푸는 동안에는 남은 시간이나 쌓인 콤보가 눈에 잘 안들어와서 퍼즐을 풀다가 갑자기 끝나버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제목에 들어간 Crisis라는 단어를 그냥 넘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경영 시뮬레이션의 탈을 쓴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전투를 통해 모은 재화로 용병들을 업그레이드 해서 성을 사수하는 대신에 직접 배치한 식자재와 조리도구들을 무기로 클론들을 굴려서 굶주린 외계인들의 배를 끊임없이 채워주면 되는 비교적 직관적인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별로 겹치는 재료와 조리도구들을 감안해 최적의 동선을 짜주면 나머지는 클론들이 알아서 잘 합니다. 심지어 잡아먹히는 것까지도... 틈날 때마다 조리실 배치를 바꾸고 재료들과 도구를 업그레이드해주는 것으로 몬스터웨이브에 맞먹는 외계 손님들의 끝없는 독촉세례를 조금이나마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이러다 끝장나겠다 싶을 타이밍을 딱 맞춰서 등장하는 유물들의 특수효과도 굉장히 반갑습니다.
등장하는 외계인의 덩치 차가 커서 쟤는 제법 많이 먹겠다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위 용량이 급격히 커지네요. 둘 사이의 중간쯤 되는 먹성을 가진 외계인을 추가해주시면 저희 식당이 그나마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amer김민경
아!!! 하다보니 엄마의 손맛 가게가 오픈했습니다.
초반에는 그냥 평범한 요리 경영 시뮬레이션이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하다가 크게 혼났습니다.
이게임은 디펜스장르를 띠고 있고 동선노선및 음식칼로리 계산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했습니다.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판에 깜작미션을 미리줘서 어떤 특정재료을 줘야지 만족하는 외계인도 등장하면 잼날거같아요..
재미를 느끼다가 버그에 걸려 껐습니다.
광산에 다녀와서 마법부여 NPC에게 대화를 거니 게임이 멈추고, 껐다가 키니 세이브가 하나도 안 되어있네요. 자동세이브를 넣어주셔야 좀 길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 버튼이 만약 있다면 찾기 쉬운 위치에 있었으면 합니다.
타격감이 좋고, 이동, 공격, 회피 등의 조작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광산으로 이동할 때 돌아가기 버튼이 캐릭터 이동 바와 같은 위치에 있어서 불편했습니다.
개발 단계라서 그런지 장비, 마법부여 등의 설명이 없습니다. 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광산을 돌아서 장비를 강화하고 다음 던전을 돌고 하는 식이 반복된다면 쉽게 질릴 것 같습니다.
아직 보스의 패턴이 어렵지 않습니다.
Gamer강태욱
BIGS2020 버전에 비해 스토리가 추가되니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 (일단 세이브가 되지 않는다는 말은 미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데모 버전이라고 해도;) // 비익스 버전은 적은 몬스터였지만 다양한 패턴이 존재했었고 나름 로그라이트류의 맛도 살아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스토리만 추가된 느낌이라 달리 할말은 없네요. // 액션 포인트 부족할 때 뭔가 하려고 하면 (구르기나 공중 공격) 캐릭터 위에서 "포인트 부족!"이라고 떴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 좋고 끄고보니 2시간 지나있었음 아쉬운건 카드에 나올것을 모두 알려주는 표라도 있었음 좋겠음
Gamer에라도스
양 옆을 왕복하는 캐릭터 밑의 슬롯을 돌리듯 패널을 돌려 모험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게임. 단순해 보이는 게임플레이지만 벽돌, 포탈, 폭탄등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요소들과 적들과 싸워야만 등장하는 보물상자 등으로 인해 회복과 전투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해야하는 묘미를 잘 살린 게임.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