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BIC][Steam판 플레이]아주 재미있는 비즈니스 + 미연시 게임. 주인공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사실적이며, 인물들의 CG 및 움직임도 정말 훌륭해서 몰입하기 정말 좋습니다. 특히 각 인물들과 결혼 한 후의 뒷이야기가 이 게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이 부분이 게임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글화 중이니 취향맞으신분은 한글화 완료되면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Crew서준완
- 소개팅 알선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경영 시뮬레이션 겸 미연시
- 히로인들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높고 시뮬레이션 구조가 탄탄함
- 다만 어색한 한국어 번역이 몰입을 방해하고, 선택지 이해를 어렵게 함
작년에 BIC에 왔던 게임이고, BIC에서 플레이하기 전에 이미 관심있게 보고 구매해서 플레이 한 게임에다가 스토리게임이다보니 크게 다른 내용을 작성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데모를 플레이해보셨는데 "꽤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구매해서 전체 스토리를 즐겨보는 것을 강력하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시덥잖은 고등학생 사랑 이야기야?"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전혀 아닙니다. 성장의 고통,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이고, 스토리, 사운드트랙, 그래픽 어느 한 곳도 모자람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느낀 마음의 따뜻함을 여러분들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Crew이찬희
[ 퍼즐 어드벤처 ] [ 총평 ■■■■■ ]
* '심층 다이브' 라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아트마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어드벤처 게임
* 도트는 간결하지만 배경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며 게임 속 일상에 녹아드는 느낌이라서 몰입감이 좋음
* 마음 속 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재밌음. 짧은 진행으로도 충분히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듬
일반적인 낚시게임들과 달리, 물고기를 낚고 나서가 훨씬 더 위험천만하다.
슈팅게임의 조작방식과 타격감이 좋았다.
Gamer김형중
평범한 낚시 게임인 줄 알았습니다.
총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랬습니다.
굉장히 평범한 낚시 파트와 낚은 물고기를 사냥하는 사격 파트가 나뉜 게임입니다. 낚시 중 물고기들이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대응하는 재미도 있었고, 사격 능력이나 보트의 영구 업그레이드를 구매해 더욱 강력한 물고기를 낚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죽을 시 잃는 골드의 양이 너무 허무맹랑합니다.
찡찡거리는거 맞아요. 근데 200골드 가지고 있을 때 100골드가 되고, 1400골드가 있을 때 130골드...?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잡았던 물고기가 4레벨까지인데, 이 이후는 잡아보진 않았는데 물고기가 모두 행동 양식이 같아서 이대로 계속 물고기의 체력이나 공격력만 올라간다면 지루해지는 시간이 분명히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게임"이 나오지 않자 몆몆 자들은 스스로 그것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비슷한 맛입니다. 하지만 다릅니다. 그래도 아예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복제품이 맛없는건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원조집은 언제 나오냐 하고 마냥 기다릴 수 없다면
약간의 목을 축일 정도는 될겁니다. 그러나 갈증이 더 심해집니다.
Gamer이주형
[ 액션 메트로베니아 ] [ 총평 ■■□□□ ]
* 할로우 나이트와 유사한 비주얼을 달고 나온 메트로베니아 게임
* 패리나 카운터 등 게임 메커니즘 측면에서는 나름의 차별화 요소가 있으나 외관이나 비주얼은 할로우 나이트와 다른 점이 거의 없어 데드 카피로 느껴짐
코나와 스노래빗은 액션 게임입니다.
게이머는 키보드 WSAD 조작키와 스페이스키
또는 마우스만 있으면 게임 조작이 가능합니다.
게임 방법은 얼려서 때리거나
적을 피하는 방식으로 생존을 해야 하며
컨트롤러 조작 보다 얼리는 슈팅 동작 때문에
마우스가 더욱 에임이 편안합니다.
코나와 스노래빗은 귀여운 캐릭터성을 지닌 게임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성을 지닌 슈팅 액션 장르의 게임으로
얼리고 때린다는 개념을 가진 액션 게임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게임스쿨의 눈토끼단 작품으로 응원합니다.
Gamer김상민
적을 얼리고 이를 무기 삼아 공격하는 핵앤 슬래쉬 게임입니다. 얼려서 적을 타격할때마다 아이템을 계속 주면서도 조작법도 단순하여 초보자들도 쉽게 익히면서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모션도 부드러워 피로감 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가볍게 즐기기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심한 디테일도 좋았는데 물에서 적을 얼릴 경우 그냥 가라앉아버린다는 것도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