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월드 어드벤처 ] [ 총평 ■■■■■ ]
* 소년 카쿠와 날아다니는 작은 돼지 '피기'와 함께 광활한 고대 원소 대륙을 탐험하는 게임
* 비주얼, 오디오, 시스템 등 전반적인 완성도가 매우 훌륭하며 움직임이 유연하고 액션에 타격감이 좋음
* 가야하는 곳의 명확한 표시, 사망 후 빠른 재시작 등 게임에 필요한 편의 요소또한 잘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게임 진행 가능
퇴사 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난데없이 퇴사할 거냐는 질문 폭격에 호시탐탐 인간의 자리를 노리는 로봇 직원들의 견제까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을 가볍게 비꼬는듯한 스토리도 마음에 들지만 가장 큰 장점은 타격감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플레이한 올 해 출품작 중에서는 때리는 맛이 가장 좋은 작품이네요. 데모버전에 충분한 플레이를 즐기게 하기 위해서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보스의 난이도가 생각보다 좀 있는 편입니다. 방어력도 좋은데 기껏 뚫고 들어가면 몹들을 떼거지로 불러내서 끝까지 사람을 물고 늘어집니다. 초반에는 애꿎은 키보드에 신경질을 내기도 했지만, 몇번 죽어보면서 조작법과 패턴에 익숙해지니 그제서야 엔딩을 볼 수 있었네요. 키보드 세팅을 바꿀 수가 없는데 공격에 사용되는 키들이 다소 뭉쳐있어서 두 키 이상을 함께 눌려야 하는 특수기의 경우 쓰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조작법의 배치를 보아하니 컨트롤러로 플레이 한다면 더 재밌고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 번 죽다보면 엘리베이터 가기 전에 있는 비서(?) 캐릭터가 진행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합니다.
Gamer김민경
거칠은 그림체와 그에 맞는 비뎀업 게임
게임의 분위기가 다른 쪽으로 갑자기 흘러가지 않고 그림, 액션, 서사, 캐릭터 간의 대사 모든 것이 정신을 놓은 흥미진진한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각 스테이지 클리어 시 나오는 아이템들이 게임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보긴 힘들었습니다. 물론 플레이 할 수 있는 부분이 게임의 극 초반인 점을 감안할 수는 있겠습니다.
별의별의 작품으로
스토브 인디어워즈 2023 베스트 뮤직앤 사운드 수상작입니다.
피오는 사각형 박스 같은것을
아래로 점프 하거나 박스근처를 지나다니면서 공격을 하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은 소닉 또는 마리오 시리즈 처럼
이동을 하고, 전투를 하며, 보스전도 있습니다.
사각형 박스 같은곳을 이동하면서
슈팅적인 액션 요소와, 가끔 보이는 곳에
점프를 하고 아래로 찍어서
체력을 회복하거나 다양한 액션을
부가 시키는 요소는 좋은 점입니다.
게임은 슈팅 요소가 있는
액션 장르의 플랫포머 게임이라고 생각되며,
임 배경과 캐릭터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될 만큼
배경과 캐릭터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Gamer김상민
공격이냐 방어냐... 발판을 소모하여 공격한다는 컨셉을 가져서 빠른 판단을 필요로 하는 게임입니다.
깔끔한 그래픽에 조작감도 좋았고, 플레이하면서도 전체적인 퀄리티가 정말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도입부에서 주인공의 목적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전달해 주고, 직관적인 스토리가 전개된다는 점이 좋았고, 세계관이 잘 잡혀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설정이나 스토리 쪽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처음에 디즈니사의 라푼젤..? 을 생각했지만 이 게임만의 라푼젤이 등장해서놀라웠어요!! 기존의 라푼젤은 생각안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게임이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난이도는 중간이후로 부터 너무 어려워서 놀랬어욥 ㅠ.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Gamer박보라
처음에 너무 쉬워서 진짜 편하게 하다가 갑자기 난이도 상승해서 좀 당황했네요 ㅋㅋ
게임이름에 라푼젤이 들어있어서 들어오기전부터 머리카락으로 공격하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상황에 따라 머리카락으로 몬스터를 속박해서 그 몬스터의 공격기술을 활용하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이걸 활용해서 좀 더 퍼즐적인 부분을 보강(강조)하면 더 흥미로운 게임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