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솟아난 타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내부로 들어가게 되는 3D 핵앤슬래시 게임 입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비주얼이지만 타워 안으로 들어가 적과 마주한 순간 다른 경험을 하게 됩니다.
무기의 내구도가 짧다거나, 단일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저주, 스폰되는 적들의 수가 늘어나는 등
게임 플레이가 빠를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막혀있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Crew김병수
심플한 그래픽 디자인 속 하나의 무기를 들고 여정을 떠나는 핵앤슬래시 게임. 플레이하는 내내 수려한 그래픽 디자인을 감상하며 플레이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꽤 지난것을 체감하기까지 몰입감을 크게 선사한 작품이었습니다.
/플레이타임 - 1시간
/게임타입 - 로그라이크
기본 룰은 슈팅로그라이크와 동일하지만, 공격방식이 많이 다른 게임이다.
/아쉬운점 - 열쇠/체력등의 가시성이 낮다, 필드의 식물의 공격이 전투가 끝난 이후에도 유지되어 불편하다
/기타 - 게임을 시작할 때 마다 스킬을 새로 찍어줘야한다. 전투마다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한점이 좋았다.
/추천대상 - 새로운방식의 전투를 원하는분
Crew이도경
공격하고 싶지만 내맘대로 공격할 수 없는 공격 방식이 참신한 게임이었습니다. 두 가지 색상을 교체하는 방식도 재미있었구요. 다만, 아직까지는 가독성이 부족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1. 해상도 조절 옵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꼭 4x3 해상도 비율만 지원 가능한건가요?? 16x9 해상도 비율도 지원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2. 모델링과 시각적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이신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가독성이 너무 낮습니다. 모델링이 너무 커서 서로가 서로를 가려버리고, 플레이어 입장에선 바닥 칸이 중요하지만 바닥의 꽈배기 그림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초록계열/붉은계열/검정계열이 섞여 화려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빠른 시간에 캐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3. 스킬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UI의 색상이 똑같아 "선택 가능한 것"과 "선택 불가능한 것"의 구분이 안됩니다. 특히 스킬트리 둘 중에 한쪽만 선택 가능한데 그런 설명도 없었구요.
##4. 현재 자신의 기술이 검은색인지 빨간색인지 알 수 없습니다. 바닥을 걸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5. 설명이 너무 빈약합니다. 그림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도 좋지만, 별도의 메뉴를 통해 지나친 설명을 알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빨간색 / 검은색을 토글하는 방식인지도 몰랐습니다.
##6. 로딩이 다 끝나면 플레이어가 직접 ESC를 눌러야 하는데, 그냥 자동으로 넘어가는건 어떠신가요??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것뿐만아니라 요정도 다 수집해서 클리어하겠다는 생각에 머리를 오랜만에 썼습니다. 마켓출시가 정말 기대됩니다.ㅎㅎ
Gamer김석순
이동이 꼭 자유이동이어야했을까 싶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난이도나 기믹은 좋았는데, 사막지역 스테이지에서 떨어지는 기믹이 생겼을때 약간의 컨트롤 미스로 떨어져버리고 처음으로 돌아가니 스트레스가 되네요. 떨어지기 바로 전으로 돌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퍼즐이 꼬여서 재시작하는게 아니라 답은 다 알고있는데 컨트롤 미스로 처음부터 다시라니.. 물에 물감을 푸는것도 없어지길 기다렸다 가는것보다 덧칠이 가능하면 편하지않을까 싶었구요.
[2026BIC]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국산 바둑 퍼즐 게임. 기본적으로 바둑 규칙을 따르는 이 게임을 각종 기믹들을 가진 조커 바둑돌을 조합하여 상대방의 바둑돌을 모두 잡아야 한다. 머리를 아주 많이 써야 하는 게임이고 바둑에 대한 기초가 있어야 해서 아주 어려운편에 들어감. 허나 이 진입장벽을 넘어 한판한판 클리어하다보면 성취감은 아주 높다. 할인하면 고민해보세요.
(본 리뷰는 현장 전시된 빌드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요괴들의 세계에 발을 들인 인간 주인공이 되어 식당을 운영하는(?!), 리듬 게임이자 비주얼 노벨이자 아무튼 그 뭐시기냐 장르를 똑 떨어지게 정의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흥이 넘치다 못해 주체가 되지를 않는 각양각색의 요괴들이 식당에서 깽판을 치는 동안 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여 '극락'을 보여주세요. 어쩌다가 음식을 만드는 주인공마저도 흥에 취한 것인지 리듬에 맞춰 방향키를 입력해야만 제대로 된 음식이 만들어지고, 음식을 먹든 말든 요괴들은 각종 골때리는 기믹을 날려가며 플레이어를 못 살게 굽니다. 개성넘치는 다양한 요괴들의 일러스트가 만족스럽고 사물놀이 느낌이 나는 노트 타격음도 좋습니다.
다만 나머지 부분은 상당수가 기대 미만이었는데요, 제일 큰 것은 역시나 난이도 조절 기능이 없는 점입니다. 뒤로 갈수록 기믹이 2절3절뇌절치도리를 치는데 체력 회복이 넉넉해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아마 중간쯤에서 폭사했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걸 했어? 그럼 이것도 해보던가' 식의 가독성 망치기식 기믹들이 극락 라이프를 방해하는 번뇌가 되고 맙니다. 이 게임의 본질은 무엇인것인지도 알기가 어려워지게 하구요. 스토리텔링이 메인인지, 리듬게임이 메인인지, 음식을 판매하는 타이쿤 계열의 플레이가 메인인지 제공된 빌드를 마지막까지 플레이하면서도 아리송한 느낌뿐이었습니다.
처음에 기대한 것은 발할라 느낌이 나는 내러티브 위주의 게임에 흥겨운 사물놀이 비트를 섞어 탄생하는 정겨운 게임이었는데 시작하고 3분도 되지 않아 당황의 연속이었기에 큰 아쉬움이 남았어요. 커넥트픽으로 뽑힌 게임이라는 것은 여느 게임들보다도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이니, 그게 헛되지 않게 중심이 딱 잡힌 개발과 완성으로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Crew정성훈
커넥터즈 때는 이게 뭔가 싶은 변경이었는데, 이번에 바뀐 빌드로 해보니까 또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지금 난이도는 좀 과할정도로 어려운 느낌은 있긴한데, 아예 이런 노선으로 바꾸는건가? 싶은 느낌에서
아예 360도를 넘어서 540도정도 드리프트를 하니까 오히려 대유쾌 마운틴에 들어간 느낌
트레일러처럼 동화 같은 마을, 캐릭터 디자인이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들지만, 유적에 들어서는 순간 푸르딩딩하고 밋밋하며 괴리감이 드는 환경, 폴리곤을 대충 깎은 듯한 대리석 몬스터와 단조로운 패턴 때문에 실망하게 되는 게임. 그래도 보스는 어느 정도 도전적이어서 재미있었다. 전체적으로 유적과 마을 동선을 손 봐주고, 크리쳐와 유적 디자인을 크게 고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