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역대 최대 규모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2022-09-13 조회 809
작성자 : 관리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역대 최대 규모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BIC 페스티벌 2022 오늘 개막…역대 최다 전시작, 최대 규모로 진행

- 오프라인 전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온라인 전시는 9월 30일까지 확장하여 개최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 3일부터 4일까지는 페스티벌 데이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9월 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개막을 발표했다.

 

2015년을 시작으로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어온 ‘BIC 페스티벌’은 약 2달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한 인디게임을 선보이고, 국내외 개발자와 참관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인디게임 페스티벌이다. BIC 페스티벌 2022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의 경우 30일까지 일정으로 BIC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BIC 페스티벌 2022는 니칼리스, 스튜디오킹덤, 펄어비스 등 대규모 스폰서 지원에 힘입어, 역대 최다인 162개 작품이 전시에 참여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해외 개발자 역시 직접 전시에 참가해 참관객들과 소통하게 된다.

 

전시작품으로는 일반분야에 ▲매직큐브의 슈팅 RPG 게임 ‘로드 오브 파티’ 등 64개 작품이, 루키분야에는 ▲페퍼스톤즈의 어드벤처 게임 ‘Wetory’ 등 37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커넥트픽’ 분야에는 지난해 루키분야 라이징스타에 오른 ▲팀 카니발의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등 27개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기술전시’ 분야에는 자체 제작 엔진으로 개발한 ▲TEAM RAOUD의 ‘EATER’ 등 2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2 오프라인 행사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며, 해당 일자에는 비즈니스 티켓 구매자에 한해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이어 9월 3일부터 4일까지는 페스티벌 데이로 진행되며, 일반 참관객들은 해당 일자에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게임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BIC 페스티벌이 2년 만에 일반 참관객의 관람을 재개한 행사인 만큼 참관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그중 게임 취향을 찾아주는 ‘GBTI(겜비티아이)’ 테스트가 주목을 끌고있다. 참관객들은 게임과 관련된 문항들로 구성된 간단한 테스트 진행 후 자신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 게임 유형을 추천받게 된다. 올해 모든 BIC 전시작품은 해당 유형에 따라 분류되어 있어, 참관객들이 손쉽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찾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BIC 컨퍼런스(9.1~9.2)는 인디게임에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나의 개발일지’, ‘인디게임 콜라보’ 및 ‘비즈’의 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게임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본인들의 진솔한 개발 경험담, 타 업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솔루션 등 인디게임과 관련한 주요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2’는 1일 모든 인디게임 개발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코로나를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세레모니와 함께 개막식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폐막식과 함께 BIC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인 BIC 페스티벌 2022의 스폰서로는 스튜디오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Xbox,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디볼버 디지털, (재)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네이버제트,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 등 총 18개사가 참여하며 인디게임을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게임도시 부산에서 펼쳐지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이 각지의 유저들과 메이저 게임사들을 만나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많은 참관객의 기대에 힘입어 역대 최다, 최대 규모로 BIC 페스티벌 2022가 개최되어 몹시 기쁘다.”라며, “국내외 개발자와 산업관계자, 참관객분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그간의 회포를 푸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기획한 만큼, BIC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최대 성과를 냈던 BIC 페스티벌 2019 이후 2년 만에 다시 일반 참관객을 맞이하게 된 만큼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잊지 않고 게임 도시 부산을 다시 찾아주신 참관객분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스폰서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 글로벌 게임전시로서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끝>

 

[이미지 자료 제공_BIC조직위] BIC 대표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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