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이찬희
6번이 넘게 크래시가 나서 플레이를 포기합니다. 죄송해요.
조작이 그렇게 부드럽다고 느끼긴 힘들었지만, 이 게임의 특징이라고 감안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재화를 소진할 곳이 무기 구매밖에 못찾아서 어디에다가 써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있긴 하겠죠?
캐릭터 스테이터스를 볼 수 없나요? 장비는 볼 수 있던데 스테이터스는 못보는게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농부의 책으로 스테이터스를 강화할 수 있는데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어야합니다. 혹은 이미 있다면 튜토리얼을 제가 못찾았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투는 2D 다크소울로 한때 이름을 떨쳤던 Salt and Sanctuary가 연상됩니다. 2D의 한계도 분명히 있긴하지만, 그럼에도 크게 나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다만, 적의 그로기에 치명타를 넣을 때 체력바가 나타나지 않아 어느정도의 대미지를 넣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쉬웠습니다.
반복적으로 크래시가 났을 때 오류 메세지 여기다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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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ROR in
action number 1
of Step Event0
for object obP:
undefined value
at gml_Script_scr_ep_consume
############################################################################################
gml_Script_scr_ep_consume (line -1)
gml_Script_scr_run
gml_Object_obP_Step_0
6번 모두 확인해봤는데 동일한 오류 메세지가 출력되더라구요.
6번 중 3번은 첫 휴식 이용 직후 오른쪽으로 달려가다가 크래시가 났고,
1번은 휴식 이용 직후 E키(물약) 사용 중 크래시가 났고,
1번은 휴식 이용 직후 왼쪽으로 달려가다가 크래시가 났고,
마지막 한번은 크고 늙은 늑대 사냥 후 갈 수 있는 미지의 공간에서 휴식 사용 이후 상인의 왼쪽까지 어느정도 걸어가다 쉬프트를 눌러 달리자마자 크래시가 났습니다.
게이머
성승민
심플한 2d 소울라이크 RPG.
재밌었는데 스크립트 에러로 처음 보스전에선 튕겼습니다. 이후엔 잘 됐습니다.
입력 시스템이 많이 불편합니다.
누웠을때 추가타를 바로 회피하기 위해서 회피를 연타하는 경우가 있는데 연타 한 만큼 전부 나갑니다.
입력 시스템은 개선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외에 어두운 분위기나 딱봐도 빨간망토의 동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것 같은 캐릭터와 몬스터 디자인은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떤 동화의 캐릭터들이 더 등장 할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게이머
김형준
다크소울 시리즈를 너무 의식하신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게임메이커로 만들어진 2D 다크소울 게임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다크소울 시리즈 외에 이 게임만의 매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리기"와 "구르기"는 빼놓을 수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적의 공격에 타이밍을 맞추는 패링", "앞잡/뒤잡",
그리고 시작할때 고를 수 있는 직업들 역시,
다크소울을 너무 따라하기만 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1. 해상도 조절하는 기능이 없습니다.
2. 폰트의 가시성이 좋지 않습니다.
1번의 해상도 문제까지 겹쳐서 글자를 쉽게 알아보기 힘듭니다.
3. 회복약(에스트)를 먹었는데,
키를 너무 빠르게 반복해서 누르면 여러번 소모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4. 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쓰러졌다 일어나고 있을때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움직인다든지,
한바퀴 구르는데 끝까지 안가고 어중간하게 가서 구른다든지 등등.
5. 보스들을 상대할 때 충돌처리가 이상합니다.
분명 보스와 캐릭터는 일부 겹칠 수 있는데,
보스의 공격에 따라서 캐릭터가 같이 밀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공격을 피하고 싶어도 밀리고 있을 때는 구르기가 안되구요.
게이머
이수용
동화책을 모티브로한 보스가 나오는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전투중의 판정이 조금 직관적이지 않은거 같은거만 제외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이머
겜토
2D 소울라이크 액션 게임입니다.
여러 동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보스 디자인까지 하신게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무작정 억지로 데미지가 쌔거나, 체력이 많은게 아니라
공략 하고 싶을 정도로 난이도가 잘 설정되어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건에러코드가 꽤 많이 나온다는점?
제가 작성중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보스러시를 하러 가면
장비 설정 변경이 가능했나요? 죽은 뒤에 시작지점에 장비 변경을 해주거나
전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는 npc, 또는 지형지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돼지 삼형제 돼지들을 안잡고 플레이 한다면 정말 난이도 어려운 보스지만
나머지 둘을 메즈기를 통해 잡으면 마지막 보스가 너무 무능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공략이였나용?
게이머
김창엽
'다크소울이 2D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소울라이크 게임. 다크소울1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 공격과 회피가 스태미너로 관리되고, 포션을 적절히 관리해야 한다. 심지어 이동까지 똑같이 불편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전투가 중요해진다. 그러나 재현만 잘 했을 뿐, 이를 *2D 플랫포머* 에 걸맞은 게임 디자인으로 적절히 연결하지는 못했다.
어떤 상황에서만 적을 넘어뜨릴 수 있는지, 왜 전투 도중에 처형 연출이 발생하는 것인지 설명이 부족하다. 보스의 경우 패턴을 익혀서 구르기로 적절한 타이밍에 피하는 맛은 충분히 있었다. 그러나 초반 보스 전투는 처음치고는 체력이 상당히 많으며 위력이 약하다보니 다크소울처럼 위협적으로 다가오진 않았다.
게이머
이창민
2D 소울라이크라고는 하지만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3D로 즐겼던 장르인데 2D로 플레이하니 단순한 플랫포머 액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스도 특수한 패턴이나 흥미로울만한 패턴은 잘 안보인 것 같습니다. 소울라이크를 하는 사람에게는 밋밋한 재미를 줄 것 같습니다.
게이머
신원일
심플한 2D 소울라이크 게임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솔트 앤 생츄어리가 떠오르는 게임입니다만 아직은 프로토타입의 경향이 강한 느낌이 듭니다. 적의 공격 판정이나 약점 히트 판정 같은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이야기의 흐름이 어떤 방식으로 흘러갈지 모르겠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게이머
손석휘
1. 게임의 요소들이 컨셉적 통일성을 지니고 있어서 몰입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게임 난이도도 적당하고 보스들의 공격패턴도 다양하지만 너무 다양해서 클리어하기 지나치게 어려울 정도가 아니라 적당했던 것 같네요. 초반부 보스라 그럴수도 있지만...
3. 어중간하게 소울류를 따라간게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 확실하게 구현하려고 했다는 뉘앙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중세 고딕 느낌과 잔혹동와 + 잔잔한 어두운 음악이 좋은 느낌이네요. 작가라는 설정과 이야기도 흥미로워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4. 패링은 구현을 아직 안하신건지 제가 걍 못해서 못하는건지 ㅎㅅㅎ... 가끔 나타나는 자잘한 버그나 글리치적 요소들도(순간이동, 좀 특이한 판정?) 소울류 특유의 버그 같은 느낌들이라 조금 웃겼네요.
어떻게 게임성과 스토리가 추가 되고 다듬어서 나올지 궁금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이머
신수현
로그라이크쪽보다는 2d 횡스크롤 소울류 게임에 가깝습니다.
일단 버그나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으며 완성도 높은 게임입니다.
출시 후 플레이 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
비록 초반부만 플레이 했지만 출시 후 후반부에는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