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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픽

2023 DEVELOPE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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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Zagad
Zagad Team
에이다의 미스터리를 풀고 대화형 퍼즐을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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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수용
[설정(톱니바퀴)에서 세번째 버튼을 눌러 불어를 한국어로 바꿔주세요] '아다(ada)'라는 인물 내면의 상황과 감정을 머리 형태의 퍼즐로 구성하고 그 퍼즐을 풀며 스스로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게임입니다. 프랑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게이머
김창엽
협소한 공간에서 방향을 돌려가며 퍼즐을 맞추는 게임. 좁은 공간에서 의심되는 공간을 터치해보거나, 사물들을 조합하는 것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언어 장벽의 문제로 게임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웠으나, 몽환적인 분위기와 사운드 트랙과 연출, 독백 등으로 비주얼의 빈 부분을 채워넣었기에 몰입에 방해는 되지 않았다.
게이머
김동혁
분위기와 컨셉이 정말 심오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작키가 너무 불편합니다.
게이머
김민경
짧지만 큰 울림을 주는 작품입니다. 힌트를 참고하면 10분 내외로도 엔딩을 확인할 수 있겠네요. 얼핏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의 조합 같지만 사물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주제를 향한 일관성이 두드러집니다. 프랑스어 기반이긴 하지만 영어로 변경할 경우 어휘가 크게 어렵지 않고 한국어 세팅도 지원해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게임 시작 시 언어 설정에 관한 약간의 버그가 있어 당황할 수 있습니다만 위에서부터 두번째 메뉴 누르시고 Visuel 혹은 Visual로 표시된 메뉴에서 언어 설정을 변경하시면 정상적으로 표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our game literally touches me. this is really helpful opportunity to ease so many worries I've suffered and learn how to get away from self-denial. Thanks for everything you've made. By the way, there's some output error from language setting. When the first time I played this, every menu button's were blanked except "Menu Principal". So I clicked mysterious 'transparent' menu on the second place, now I noticed that's 'parameter'. When you choose "Visuel" and change its language "korean" into "english" and click the back arrow, you can finally find the menu is back to normal. (I can mail you all these process as video file, if you need) There's one more error I found. When player cutting down the rope with utility knife, it just stuck on the rope and the game doesn't react any more entirely.
게이머
인티
퍼즐게임이라 해야하나? 싶은 게임입니다. 애초에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이런식의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퍼즐게임의 대부분은 일단 힌트나 아이템을 모으면서 둘러보고, 퍼즐을 풀다가, 막히던 부분이 하나 풀리기 시작하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나 힌트들을 쭉쭉 써나가면서 ' 이 아이템은 여기서 사용하는거구나! ' 라는 일종의 카타르시스 같은걸 얻는게 하나의 재미요소라고 보는데, 이 게임은 그게 아니라 지금 원하는 지점에 가서 무언가 행동을 하면 그때 새로운 뭔가가 나와서 그걸 사용하는 형식입니다. 다만, 이 게임은 그냥 "방탈출" 게임과는 다르게 "무언가를 해서 탈출한다 OR 목적을 이룬다" 가 아니라 내면의 고민을 보여주고, 나름대로 그걸 해결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프레임이나, 시점변경의 편의성 등 개선의 필요성이 보이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지금 형식의 플레이 방식을 굳이 바꿀 필요성은 없어보이네요.
게이머
이채민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게임인지 아닌지의 경계가 참으로 모호하고, 그저 예술작품을 출품하고 싶었던 회사가 아닌가 생각이 들면서도, 또 플레이하면서 나름대로 몰입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한글화만 된다면 한 번 더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
게이머
안승준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그래픽 눈과 귀는 좋은 체험을 하였지만 한글 지원만 기다려 본다면 이 게임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버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게이머
김현
퍼즐 요소가 가미된 언리얼 게임인데 분위기나 그래픽이 매력적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근데 메인화면이나 설명에서 일부 텍스트가 보이지 않는 오류가 있어서 이 점은 수정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플레이 자체는 좋았습니다.
게이머
장혁준
퍼즐을 풀면서 계속해서 머릿 속에 떠오르는 건 '칼 구스타프 융'의 '분석 심리학' 관련한 이론들이었습니다. '무의식'을 탐험하는 몽환적인 게임의 경험은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단순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퍼즐게임이 아닌 퍼즐을 풀어나가면서 주인공의 스토리를 추리하고, 이 부분은 어떠한 무의식의 어떠한 구성요소일까, 이 목소리는 누구지?, 지금 상황은 어떤 상황이지? 하는 점이 굉장히 좋아서 다른 일반적인 퍼즐과 달랐다 생각합니다. '칼 구스타프 융'의 이론을 생각하면 앞으로 나올 '아니무스'나 '셀프', '그림자', 수많은 '페르소나'가 기대해집니다. 자아 성찰이란 무거운 주제로 가볍고 재밌는 퍼즐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저에 대한 자아성찰을 할 수있었던 유익한 게임 이었습니다. Ce qui m'est venu à l'esprit en résolvant le puzzle, ce sont les théories liées à la "psychologie analytique" de Carl Gustaf Jung. J'ai beaucoup aimé l'expérience du jeu de rêve qui explore l'intuition. Ce n'est pas un simple jeu de puzzle dans une atmosphère rêvée, mais un puzzle pour déduire l'histoire du personnage principal, et quelle est la composante de la conscience, qui est cette voix ? Quelle est la situation actuelle ? Je pense que c'était différent des autres puzzles généraux parce que c'était très bien de le faire. Si l'on pense à la théorie de Carl Gustaf Jung, on attend avec impatience les prochains jeux tels que "Animus" ou "Self", "shadow" et "Persona". Merci d'avoir fait un puzzle léger et amusant sur le thème lourd de l'auto-réflexion. Même si c'était peu de temps, c'était un jeu utile où j'ai pu réfléchir sur moi en écoutant l'histoire du personnage principal.
게이머
최지훈
지나친 박애와 시기로 무너진 내면, 몸은 살아있지만 마음은 죽었다. 살기 위해 억지로 선택한 운명의 굴레에 갇혀있던 어느날, 어떠한 계기로 내면을 되찾게 된다. 단편 퍼즐 어드벤처. 1660s 기준 평균 20프레임의 환경에서 사람의 머리로 여러가지 상호작용을 하며 진행한다. 프로펠러를 돌리거나 물뿌리개에 물을 채우거나 저울에 추를 다는 등 문명인이라면 당연히 시도해 볼만한 기믹들을 넣으니 편하게 서사에 집중할 수 있다. 다만 컨트롤러 지원이래도 나약한 컨트롤러 스틱으로는 풀이 잘 안 베어진다. 마우스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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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리로더: 테스트_서브젝트
네버더리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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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장혁준
요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퀄리티가 좋아도 이전 시리즈와 똑같거나 양산형이라 느껴질 흔한 경험을 준다면 높은 평가가 힘듭니다. 그런 점에서 이 게임의 게임성은 정말이지 색다른 경험이라 높은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위험한 것이, 데모 버전이라 모두 느껴보진 못 했지만 분명 이 색다른 방법은 피로도가 심하게 쌓이는 방법입니다. 중간중간 스토리연출이 쉼터 역할이 되어주지만 그 이상으로 플레이어에게 긴장감에 대한 완급 조절이 필요할 것같습니다. 확장성이 부족합니다, 게임을 오랫동안 관심 받게 하고 살아 숨쉬게 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업데이트와 다음 업데이트가 기대되어 지는 매력적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게임 전투 시스템은 신박하지만 현실고증이라는 면은 확연한 컨텐츠적 한계가 존재합니다. 여러 총으로 전투가 가능하거나 그 이상의 컨텐츠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게임의 의도 자체가 짧지만 굵은 킬링타임용 게임이라면 문제 없지만 아무리 조작에 익숙해져도 무쌍을 찍는 재미를 느낀곤 질린 다면 더 이상 이 게임을 찾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좋은 시도를 한 게임이 아닌 정말 명작으로 다음 업데이트때 뵙고싶습니다.
게이머
김창수
이번 bic에서 흔하지 않은 유형의 게임인거 같습니다 템포가 빠른건 아니지만 긴장감 있고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게이머
이창민
작년에는 총알 교체를 할려면 하나하나 키를 눌러서 바꿔줘야했는데 이번 빌드에서는 캐쥬얼 모드가 추가되어서 이 부분을 어느정도 완화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이미 출시가 되었지만 수동 장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도전 모드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게이머
박현빈
세세한 총기 조작컨트롤이 디테일해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직접적인 총알 카운트세기와 기능고장까지 디테일한 작품이었습니다.
게이머
전현윤
굉장히 놀라운 게임입니다. 이전에도 핸드 시뮬레이터 처럼 손을 일일히 조작해서 총을 장전하고 쏘는 게임이 있긴 했지만 그런 게임도 이렇게 복잡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 시도할때는 그럭저럭 따라할만 한데 적을 만났을때 급하게 하려니 뭐가 되지를 않습니다 ㅋㅋ.. 다만 이런 게임들은 조작에 익숙해 지면 이제 할 컨텐츠가 없습니다. 유튜버나 스트리머에게는 한번 플레이해보는 게임으로 좋겠지만 그런 것 보다는 PVP, 미니게임 같이 실력을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있었으면 싶습니다. 서부시대 느낌으로 준비 땅 하면 총 장전해서 먼저 쏘는 사람이 이기는거 어떨까요.
게이머
이찬희
총만 잘 쏘는 주인공을 조작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작년 10월에 알게되어 플레이했는데요, 시작하기 전에는 바보같은(좋은 뜻) 아이디어로 만든 장난성 게임이겠네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정작 시작해보니 꽤 괜찮았던 게임이라 적잖이 놀랐습니다. 이 게임의 조작은 복잡하기만하지 불편하진 않습니다. 총을 장전하고, 고장난 총을 고치는 과정이 분명 복잡하긴 하지만 어떤 순서로 눌러야하는지 게임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키의 배치 또한 왼손이 가진 모습을 그대로 키 배치에 적용해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장전 액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기본적인 게임의 기믹인 불렛 카운팅도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사격 놀음 중에 내가 센 수가 지금 맞나? 지금이라면 몇 발 안남았을테니 저 탄창과 교환하자. 라는 질문과 플레이어 스스로의 결론을 도출해 행동에 옮길 수 있는게 참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집중력, 엄폐, 조명 등의 기믹이 끊임없이 제시되고 이용할 수 있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 같아 보임에도 전투를 벌일 수 있었던 연출, 또 너무 무거워지지도 않게 강약조절도 잘 되어있었고, 이후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던 엔딩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게이머
김현
조작이 정말 어렵지만 재밌는 게임입니다. 총 장전을 이렇게 세세하게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데 그만큼 어렵기도 합니다. 타격감 역시 좋고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잡혀있어서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총 장전은 뭔가 리틈게임할 때 의식안하고 해야 잘 되듯이 손으로 감각을 익히면 금방됩니다. 대신 '어라 이게 왜 되지. 순서가 뭐였지?'하면 그때부터 꼬이네요ㅋㅋㅋㅋㅋㅜㅠ 이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였네요!
게이머
박성우
당신에게 존윅이라는 프로그램을 깔다가 오류가 났는지, 당신은 쿼터-존윅이 되었습니다. 장르가 액션이긴 한데, 절차가 복잡한 액션이다. 장전과 탄약 관리에 진지해졌더니 손이 꼬인다.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탄창 제거! 탄창 결합! 안전검사! 장전! 복창하면서 총을 쏘고 있더라.
게이머
오가현
원래 fps게임이나 이런 식으로 메탈슬러그 류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접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리로더는 정말 스테이지를 깨보겠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트라이 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장전이나 탄환 교체 등으로 게임 자체를 더 복잡하게 한 부분이 게임의 재미에 엄청나게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진짜 게임을 좋아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다 플레이 해보라고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
게이머
유지형
영화 존윅이 생각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저번에 했을 때는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스토리였는데 이번에는 조작감을 익히기 위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알려주는 짧고 강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초반에 게임에 적용하기 힘들고 머리와 손은 따로 놀겠지만 적응하고 나면 나도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존윅이 되어 화려한 액션으로 적을 제압하고 장전으로 멋까지 더하는 게임입니다. 안 그래도 저번에 게임에 익숙해진 덕분인지 무작정 달렸는데 클리어까지 5분밖에 안 걸렸습니다. 다음이 더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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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던전 청소부
디미디움
청소부가 되어 던전을 청소하고, 던전의 인물들을 만나며 던전의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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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채민
한붓그리기에 뭔가를 얹고, 얹고, 얹다보니.. 흥미로운 소재에, 적당한 기믹들을 더하면서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올라가서 단순한 한붓그리기 게임, 그 이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저 그런 한붓그리기 게임이겠지.. 하고 넘기려고 했다가 한 대 퍽 얻어맞은 것 같아서, 더 고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
게이머
설하리
한붓그리기와 함께 얹어진 다양한 요소들(두번치우기, 양들로 인한 점프, 모래를 통한 이동 등등) 덕분에 더 다채롭고 다양해진 한붓그리기 패턴들. 하지만 단순히 한붓그리기만 하던 다른 게임들과 달리 던전이라는 특이한 배경, 다양한 주민들과 그에 맞는 다양한 환경들 그리고 그와 함께 따라오는 양들, 모래구멍, 두번 청소해야하는 진하게 묻든 피자국들이라는 환경과 전투직후라는 걸 보여주는 환경들...그리고 던전청소부인 주인공까지! 청소라는 컨셉으로 이어지는 한붓그리기는 너무나도 재미있다. 처음에는 한붓그리기에만 열중하다가, 나중에는 청소부에 빙의해서 깔끔하게 청소된 바닥을 보면서 만족스러워 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한붓그리기 임에도 양이나 모래구멍 같은 것들이 이동방식을 더 다양하게 늘려주는데 억지스럽지 않고 그 층의 환경에 어울리는 요소들이 아주 마음에 들고 한층을 깰때마다 나오는 스토리도 모두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한붓그리기 게임에는 보통 이렇게 이어지는 스토리는 많지 않던데, 여기선 이어지는 스토리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결말에 용사 일행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아쉬운 버그 하나) 데모에서 끝까지 모든 스테이지들을 완료했는데 종료가 되지 않고 "데모는 여기까지입니다." 라는 문구의 페이지만 계속 유지되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게이머
김형중
시행착오로 깨지 말고 완벽히 계획하고 움직이라는 의도가 아니라면 undo 기능이 있을 법한데, 없어서 불편했다. 퍼즐 자체는 아주 참신하지는 않지만 계속 플레이하고 싶게 만드는 스토리, 비주얼의 포장이 아주 좋았다. 여기에 참신한 기믹들을 추가하면 더 어렵고 재밌고 매력적인 게임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해보인다. +) 데모 버전에서 준비한 스테이지는 여기까지라고 할때, 종료 후 이어하기를 하면 계속 진행할 수 있는 착한 버그?가 있다. ++) 사실 이 게임은 한붓그리기 보다 해밀턴경로에 가까워서 불편했지만.. 그냥 한붓그리기 게임이라 하는 쪽이 친숙하게 느껴질 것 같다. 너드들 빼고 누가 불편해하겠나. (ㅠㅠ)
게이머
박다민
더러워진 던전을 청소하는 주인공은 색다르네요. 한붓그리기 게임에서 다른 기믹들을 넣어 차별화를 둔 게임입니다. 한붓그리기 자체가 익숙하지만 자칫 금방 지루해질 수 있는데 이러 기믹들을 넣은 것이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게이머
한우빈
한붓그리기를 한층 더 발전시킨 느낌의 퍼즐게임 입니다. 퍼즐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요소들 덕분에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한턴만 되돌려주는 버튼이 있다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컨텐츠 소모 속도가 너무 빨라질까 하는 걱정이 있어 조심스레 의견을 내어 봅니다.
게이머
배승후
스토리와 다양한 방식이 추가된 한붓그리기게임. 자칫 단순한 게임이 될 수 있었으나 스토리를 집어넣어 보는 맛이 있고 한 번 더 청소, 한 칸 뛰어넘기 등을 도입해 전혀 단순하지 않은 게임으로 만들었다.
게이머
신종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퍼즐게임이지만 맵마다 각각의 기믹들이 맵 전체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재밌다.
게이머
김창엽
간단한 한붓그리기 게임. 전반적인 게임 분위기나 간단한 규칙의 퍼즐과 이야기의 연계는 어딘가 모르게 헬테이커를 연상케한다. 단순히 한붓그리기만 있는게 아니라 두번 닦아야 하거나, 1칸 점프하는 기믹 등 다양한 변주들이 등장하여 퍼즐에 새로움을 더한다. 전반적으로 이야기가 흥미롭고 비주얼도 마음에 들었다. 나레이터의 독백은 소설을 읽는 기분도 든다. 배경에 대해 몰입감이 상당하다. 각 등장인물들이 말할때 마다 나오는 짧은 나레이션은 할로우 나이트를 참고한 듯 하다. 다만 랜덤으로 재생되는 것 같은데, 동일한 나레이션 음성이 연속으로 나오면 이질적인 감이 있다.
게이머
김화준
재미있는 기믹들이 추가되어있는 한붓그리기 퍼즐 게임! 던전을 청소한다는 컨셉의 스토리도 재미있어요.
게이머
박소윤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봤을 한붓그리기 게임이지만 독특한 컨셉 스토리와 본 게임만의 기믹으로 특별함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이나 npc들과의 대화가 재치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직접 녹음한 것 같은 효과음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만 플레이 성향에 따라 이런 스토리 류를 건너뛰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스토리 내에 기믹 설명들이 들어가 있다 보니 못보고 지나가는 유저도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그분들을 위한 기믹 설명 아이콘 정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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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 CONSOLE
해태: 가디언즈
지팡이게임즈
단순한 조작의 핵앤슬레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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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김형중
조선을 배경으로 한다는 컨셉은 마음에 든다. 언젠가 이런 배경의 좋은 게임이 나오기를 바래왔다. 처치한 보스의 능력을 얻게 된다는 것도 아주 좋은 개성으로 보인다. 조작감은 나쁘지 않으나 대쉬 직후 공격이 안 돼서 약간 불편하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직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BGM 자체는 좋은데 게임의 분위기와는 붕 떠있는 것 같고, 그 이전에 게임의 분위기 자체가 진지한 듯 가벼운 듯 좀 애매하다. 특이한 폰트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별로 도움이 안되고 가독성만 떨어뜨리는것 같다. 대화문을 넘기다가 선택지도 자동으로 선택되는 문제가 있다. 체크포인트 효과음이나 특정 부분에서 너무 큰 개 짖는 소리가 거슬렸다. 사운드 옵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메인타이틀로 돌아가는 메뉴가 없다.
게이머
김창엽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소울라이크류 게임. 아직은 비주얼적인 면모에서 많은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난이도는 적절한 편이다. 각 적들의 특징과 공략 방법이 명확하고, 게임의 목표에 대해 친절하게 잘 알려준다. 하지만 탑뷰 시점이라서 유닛들의 행동이 잘 보이지 않아 적의 패턴을 보고 대응하긴 꽤 불편한 편이다. 게임의 동선 또한 단조로워 일직선적인 진행이 반복된다.
게이머
이찬희
해시태그에 순한맛소울이라는 말이 있어서 어떤 느낌일까? 기대했는데 소울류 게임은 전혀 아닙니다. 뭐 제가 뭐라고 너는 소울이야 너는 아니야 이렇게 말하는 것도 웃깁니다만, 굴러서 피하고 평타 위주로 싸운다고 해서 너는 소울이야! 이렇게 말하면 많은 액션 게임이 소울 게임이 되겠죠. 더 길게 쓸 수 있긴 하지만 이 게임과는 연관없으니 여기까지 하고, 사운드가 없거나 엉성하기도 했고 NPC와의 대화가 두 번째 대화에서도 똑같이 나오는 것도 크게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대화를 간략하게 간추린 대사를 말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해태의 공격이 강력하고 이는 스토리와 정확히 일치하긴 하지만, 실 플레이에서는 이게 너무 강력해서 게임성을 저하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현재 어떤 무기를 착용하고 있는지, 해태의 능력이 무엇인지 다시금 볼 수 있는 메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적이 아닌 NPC의 이동 모션이 너무 총총총 움직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몬스터도 지나치게 많이 아레나 형식의 배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초반 프롤로그에 짙은 안개와 주황빛 효과는 게임에 기대감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이후에도 이런 퀄리티가 보이질 않아 상당히 아쉽긴 합니다.
게이머
구승본
일단 게임 때깔이 너무 아쉽다. 그래픽이라던지 사운드라던지 전체적으로 아쉽다. 특히 bgm은 게임 분위기와 너무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게임은 나름의 재미는 가지고 있지만 그게 때깔을가려줄 정도는 아니다. 게임 난이도 자체도 두 번째 스킬을 배우고 나서부터는 매우 쉬워지는데 어떻게 디자인할지 궁금하다. 발전이 좀 더 필요한 게임
게이머
김동윤
장점 1_"조선 시대" + "좀비"의 요소를 섞은 뒤, 주인공을 그것을 이겨내가는 어드벤쳐 게임으로 어려운 세상(어려운 난이도)에서 생존해나간다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단점 1_처음에 그래픽에 비해 난이도가 어려워서 당황스러웠던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을 빼면 현재로써는 딱히 문제가 없었던 것은 없어보이네요 주관적 의견 역사 관련 게임을 좋아해서인지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추후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거나 출시가 된다면 꼭 플레이해보고 싶네요.
게이머
최지훈
혼돈의 조선 핵 앤 슬래시. 귀엽고 멍청해보이는 파트너 해태를 데리고 환난이 일어난 조선 천지의 진위를 파악하고 적들을 섬멸하는 게임이다. 꽤 심각한 환난인지 좀비, 갓을 쓴 렙틸리언, 천하대장군 장승, 겁나게 빡이 돌아서 금도끼와 은도끼를 양손으로 든 산신령 등이 적으로 등장한다. 골 때리는 다이얼로그도 있는 편. B급 감성이 제대로 묻었지만 그래도 재밌다. 의도한 건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웃긴 부분도 꽤 있었다.
게이머
신수현
흥미로운 소재와 간단한 조작감으로 생각한것 보다 더 재밌게 플레이 하였음 산신령을 잡고 아무런 말없이 다시 충과 효과 있는 곳으로 돌아와 버그인줄 알고 한번 더 등산하였음 그리고 벼락을 찍고 사용할때 마다 효가 말을 거는 버그가 있음. 달리는 것 보다 구르는게 빠른 느낌 그리고 평타가 의미없을 정도로 해태 능력이 쌤 평타의 쓸만한 메리트가 없음 그냥 피하면서 해태 능력 조금씩 써주고 보스전에서는 기본스킬로 방어막을 깍고 두번째 스킬로 데미지를 넣기만해도 끝남 해태의 스킬을 너프하거나 평타를 사용할만한 메리트가 필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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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가야 : 도공전설
마이미 게임잼
마이미 게임잼 2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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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BILE
수확의 정석
주식회사 반지하게임즈
중세 농장을 배경으로 한 캐주얼 덱 빌딩 턴제 전략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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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오유택
정해진 시간 내에 다양한 카드를 통해 요구조건을 만족시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초반엔 단순히 카드를 내기만 해도 게임이 클리어되어 지루했으나, 차츰 요구조건이 다양해지고 그에 따라 다양한 카드가 등장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머리가 아파오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도 좋았습니다.
게이머
김가현
역시 믿고 즐기는 반지하게임즈..!! 옛날부터 반지하게임즈의 게임들을 너무 좋아하고 재밌게 했었는데요 ㅠㅠ 여기서 신작을 볼 수 있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번 게임은 제가 제목을 수학의 정석이라(...) 봐서 엥.. 자신이 없는 걸... 이딴 생각을 하며 켰는데 수확이었군요 ㅋㅋㅋㅋ 게임은 심플한데 알차요 덱빌딩으로 나만의 전략을 세워 오래 게임을 이어가는 것이 목표이기도 하고 시나리오 모드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것 같네요 반지하게임즈 특유의 전략 시스템은 정말이지 취향저격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디자인도 귀엽고 깔끔하니 좋았어요. 이번에도 좋은 게임 감사합니다!
게이머
한우빈
모바일 기기에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로그라이크 장르인데 적을 처치하는게 아니고 빵을 굽는게 목표인 게임입니다. 이처럼 평화적인 목표 덕분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상당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한된 기간안에 일정량의 빵을 모아야 하는 정석모드와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 시나리오 모드 전부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시나리오 모드는 단순하지만 나름의 서사가 있으니 덕분에 긴 시간동안 질리지 않고 플레이 하게 됩니다. 카드 설명이나 그림들 중에 어디선가 본 듯한 요소들이 있지만 단순한 오마주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모바일로 플레이 했을 때 강제종료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특히나 카드를 연속적으로 빠르게 내면 게임이 멈추고 자동으로 꺼져버립니다.
게이머
김동혁
익숙한 카드 시스템에 친근한 그래픽이 좋았고 정말 재밌어요!
게이머
한안
- 카드게임과 생존 게임이 결합됐다. 하루하루 신중하게 카드를 뽑고, 일주일 안에 만들어야 할 빵을 다 만들어 내면 성공이다. 초반에는 할당량의 빵을 만들어내기 쉽지만, 점점 빵의 갯수가 늘어나면서 어려워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고심해서 카드를 뽑게 되고, 좋은 카드가 나오길 빌게 된다. - 정석 모드와 시나리오 모드가 있는데 정석 모드는 최대한 오래 생존하는 모드이고, 시나리오 모드는 특정 스토리가 진행되며 스토리에 맞는 카드들이 나온다. - 아트는 따뜻하면서 귀여운 느낌이다. 농사와 잘 어울린다. - 아직 데모 단계라서 특정 카드를 뽑을 때마다 게임이 꺼지는 이슈가 발생했다. 추후에 보완되어 정식 출시가 되면 오래 플레이 해보고 싶다.
게이머
서승환
아니 이게 무슨... 이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덱빌딩 이제는 익숙하다 못해 메이저라고 할 정도로 유명해지고 널리 알려진 장르입니다. 보통 탐험하며 적을 물리친다던가.. 그런 게임이었지 작물을 수확하고 빵을...? 소재부터 남다릅니다. "와!! 공체합 10에 매턴 다른 카드 코스트감소!! 고작 6코스트에? 최고의 카드다!!" 대신에... "와!! 수학선생! 내가 가진 자원이 3개면 자원 1개당 빵3개 획득? 한번에 12개 생산?? 고작 3코스트에? 최고의 카드다!!!"를 외치게 됩니다 빵? 빵은 중요한 문제죠...
게이머
이채민
반지하게임즈, 덱 빌딩 카드게임의 정석을 내놓다. 무작위 이벤트, 적절한 난이도의 퀘스트 클리어로 적당한 동기부여, 그러면서도 남아있는 전략적 요소. 선생님들,, 서울 2033때도 10만원 넘게 제가 확장판을 질렀는데,, 이런 게임 내주시니 보람이 있네요! (★★★★★)
게이머
최요한
-수확의 정석- (주)반지하게임즈에서 나온 화제의 신작! 농부가 되어 빵을 만들어라! '수확의 정석'! 이름이 마치 개념서 '수학의 정석'을 패러디한 느낌! 수학의 정석에 대한 "수학 과정의 기본 개념과 이해" 라는 설명을 가져온다면 수확의 정석이라는 네이밍은 "수확 과정(게임 플레이)의 기본 개념(덱 빌딩)과 이해{최적화(엔딩)를 위한 반복 플레이}" 가 되고, 즉! 이 게임은 이름부터 게임 플레이의 목표와 이루기 위한 과정과 밀접해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업적과 간단한 퀘스트, 카드 팩 등에서 얻은 수많은 카드들 중 10개를 자신만의 전략으로 이용해 플레이 한다는 점이 앞서 설명한 '개념'. 점점 어려워지는 목표를 위해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이 게임사의 주특기?인 무작위성 이벤트들을 전략적으로 이용하거나 또는 전화위복으로 삼으면서 게임 플레이에 숙달되는 과정이 '이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이머
조병관
농장과 농사를 주제로 한 덱 빌딩 생존게임. 생존을 위해 농사만 짓다 보면 점차 늘어나는 할당량에 못 이겨 죽고,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원 수집을 하거나 도박수를 두다 보면 굶어 죽기 십상이다. 밸런스는 괜찮은 편이나 초반에 발생하는 이벤트의 불합리함이 아쉽게 다가온다. 그러나 게임 외관으로 보이는 부분들은 만족스럽다. 흐릿한 인상의 캐릭터들이 묘하게 열받지만 호감으로 다가오고 깔끔해서 보기 좋다. 또 군데군데 패러디나 엉뚱한 요소로 적당히 유머스럽게 디자인을 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카드 조합을 고려하여 여러 메타를 시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난한 빵돌이 메타, 닭장이잔아 메타, (나무, 돌) 자원으로 엿 바꿔 먹는 메타, 어장 메타 등등 실험적인 조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실력과 운빨이 매우 나쁜 관계로 나의 한계는 42일까지라는 것으로 판명됐다. 그래서 이 게임에 엔딩이 있느냐? 난 모르겠다... 추가로, 계절 시스템으로 환경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시작할 때 무작위로 계절이 정해고 그에 따른 어드벤티지와 페널티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봄은 동물 카드 관련, 여름에는 더위로 행동력 감소, 많은 비. 가을엔 곡물 관련 등등) 겨울이 있다면 하드 모드 전용으로 지정하여 추위 카드 관리를 해야 된다든지 악조건을 부여되는 형식으로 만들어지면 될 것 같다.
게이머
임승완
카드형식으로 전략을 준비하여 빵을 만들어 7주까지 버티는 것이 목표인 작품입니다. 흡사 하스스톤과 비슷한 느낌으로 카드를 뽑거나 카드를 분해해서 모은 재화로 제작하여 카드를 수집하고 시작카드를 정하는 것으로 자신의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본작의 특징이었습니다. 카드의 종류가 다양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또한 시나리오 모드도 준비되어 있는 점과 난이도가 어려운 점이 이 게임을 계속 하게되는 매력이었습니다. 다음은 플레이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입니다. 1. 특정 카드들은 특정 카드를 습득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습득하게되는 카드를 알 수 있는 요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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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BILE
냥토피아
스토리게임즈
고양이와 돈을 사랑하는 당신께 바치는 인생 최고의 게임, "한번 해봐라냥, 잼난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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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Myth of Mist: Legacy
Skvader Entertainment
Myth of Mist: Legacy 는 CRPG와 SLG 애호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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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찬희
시작하기 전, 이 게임의 파일은 현재 스팀의 테스팅 키만 제공되고 있으며 7개의 키 중 4개가 사용된 것을 확인했고, 제가 하나 썼습니다. 남은 두 개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어요. 확인 안해본 키: W525N-KELYP-0L8G8 / RMTVD-YHHJD-4QTD5 전투의 깊이감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이 말은 해당 장르의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 즐기기 좋다는 뜻입니다. 길게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기본이 되는 직업과, 다양하게 파생할 수 있는 부가 직업의 존재가 흥미로웠고, 캐릭터를 육성해 스탯을 올려가며 새로운 장비를 맞추는 재미가 있었지만, AP의 최대 용량이 높고, 턴마다 오르는 AP양은 이 최대치가 아니라 이동, 공격, 각종 스킬 사용에 필수가 되는 AP를 모으는 "적이 먼저 오기까지를 기다리는 플레이"가 지나치게 유효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또, 적의 약점이 존재해(적의 뒤 방향, 등) 적이 오기까지를 기다리며 한 번에 하나씩 잡기가 너무 쉬웠고, 각 타일의 다른 점이 존재하지 않아 갈 수 있는 길, 없는 길을 표시한 것에 그친다는 점도 아쉽게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행동의 수치가 적에게 마우스를 올려야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점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언급하겠지만 이런 깊이감이 부족하기에 해당 장르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정보에 압도당하지 않고 간단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플레이 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각 맵을 이동할 때 마다 로딩창을 확인해야했던 것이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현대 시대 컴퓨터의 RAM의 힘을 조금 더 믿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특정 컷신이 영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 게임 내에 언어 변경 방법이 전혀 없어 게임 바깥의 스팀 게임 설정에서 언어를 변경해야하는 것도 아쉬웠구요.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굉장히 긴급한 스토리가 진행이 되는데, 집 문 앞의 드림캐쳐가 사라졌다는 ☆중대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는 다소 어처구니 없는 서브 퀘스트가 진행되는 점도 아쉬웠습니다. 영어로 플레이하던 중 NPC의 이름인 Tom Silver가 퀘스트 정보에서는 Silfa로 출력되었고, 친동생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같은 가족의 일원으로 보이는 여동생의 성과 주인공 캐릭터의 성이 다른 것도 다소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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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
Neo's World
W.H
비밀로 가득한 세상을 자유롭게 모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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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찬희
이전에 작성한 리뷰를 잘못 눌러서 이상하게 수정해버렸네요... 처음 이 게임의 리뷰를 작성할 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이 같을 순 없겠지만, 최대한 떠올려보며 다시 작성하겠습니다. 게임의 퍼즐은 여러 요소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조작해 플레이하는 단순한 퍼즐게임이 아닌, 환경에 널린 수상한 것을 발견하고 어떤 퍼즐일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고 제공된 문제를 해결하는 환경 퍼즐이 주를 이룬 게임이었습니다. 환경 퍼즐을 잘 이용한 젤다 게임과 The Witness가 연상되던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퍼즐은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해결 방안을 직접 제시하지 않고 스스로 퍼즐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만약 이런 특징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풀면 될까?를 시도해보게 합니다. 저는 게임이 플레이어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너무 아기 다루듯이 하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이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했어요.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게이머
김민경
처음에는 캐릭터의 옷자락처럼 나풀거리며 발소리처럼 경쾌하게 맵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렇지만 10분이 넘도록 같은 공간을 헤매고 있으려니 점점 괴롭더라구요. 퍼즐 게임인데 퍼즐 근처에도 못 갔어요. 아무래도 비슷한 배경이 이어지다보니 어디까지 왔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운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동한 범위로 한정되어도 좋으니 간단하게나마 지금까지 이동한 범위를 나타내주는 지도같은 것이 있다면 진행이 덜 답답할 것 같네요.
게이머
함석현
데모판이니 어쩔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다른 전시작들처럼 데모판이 끝났다는 표지정도는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보물지도를 찾고 보물은 찾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바다에 있는 석판을 고쳤더니 게임이 끝나버려 당황스러웠습니다. 전혀 다른 게임이지만 퍼즐을 풀고 나오는 사운드 이펙트는 젤다를 연상시키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내가 퍼즐을 해냈다는 성취감이 드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이러한 사운드 이펙트가 제게는 플러스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텍스트가 나올 때 F키를 한 번 더 누르면 텍스트 전문이 바로 나오게 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텍스트를 다시 읽으려 해도 텍스트가 나오는 걸 모두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살짝 불편했습니다. 정식판에서는 게임 진행을 이끌어가는 스토리도 생기고 불편했던 점도 많이 개선되어 출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해주세요!
게이머
인티
BIC를 위한 버전이라 그렇겠지만, 퍼즐에 비해서 이동하는 시간이 굉장히 길다는 느낌이 듭니다. 퍼즐의 난이도 자체는 평이합니다만, 이런 게임의 특성상 한번 감을 놓쳐버리면 정말 한도끝도없이 삽질을 하게 되는데. 그것도 이런류의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정말 한없이 불쾌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야 전자에 속하는 사람이라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만, 조금은 더 플레이어에게 친절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이머
이창민
허허벌판에서 이동을 하는 느낌이 든 게임입니다. 많이 아쉬웠던 점은 하나의 장소에서 힌트를 알고 다음 장소에서 퍼즐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동할 때 기억을 잘 하지 못하면 다시 돌아가서 봐야한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먼 거리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유저에게 퍼즐을 해결하기 위한 피로도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또한 상호작용 요소가 별로 없어서 빈 공간을 이동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오픈월드라는 느낌보다는 아직 만들다만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비선형적인 오픈월드를 잘 못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말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픈월드의 중요함은 플레이어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이머
김창엽
환경의 수상한 부분을 짚어 해결하면 되는 형태가 메인이 되는 게임. 여러모로 젤다 시리즈의 코로그같은 느낌을 준다. 다만 맵이 불필요하게 넓다보니 이에 대한 루즈함이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힌트에 대한 실마리가 명확하지 않을 때, 이 부분은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전반적으로 통찰력을 요구하는 게임이긴 하나, 이것이 명확하게 떠오르지 않을 때(진짜 뭔지 모를 때) 이를 해소할 수 있으나 게임의 재미를 해치진 않는 간접적인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게이머
이수용
약간의 퍼즐 센스만 있으면 엔딩 보는데 10분정도면 되는 분량을 가진 퍼즐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깔끔한 도트 그래픽도 좋네요. 앞으로 어떤 퍼즐이 등장할지 기대됩니다.
게이머
오가현
약간 추리게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초보인 저도 곧잘 해낼 정도로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맵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보니 이동속도 증가 아이템을 만났을 때 반가웠습니다. 데모 판이 길지 않아 잔잔바리로 플레이하긴 했는데 무슨 스토리가 있는건지, 앞으로 어떤 것이 나올지 궁금해지는 게임이었습니다. :)
게이머
김선우
썩 괜찮은 퍼즐 게임. 분위기와 여러 효과음이 잔잔해 마음에 들었다. 다만 퍼즐의 개수에 비해 맵이 너무 크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고 동시에 맵의 크기에 비해 이동속도가 낮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텍스트가 나올 때 한 번 더 F를 누르면 대사가 바로 완성돼서 나온다거나, 다른 곳으로 멀리 이동 시 텍스트가 사라지는 듯 기술적인 부분들에서 약간 불편함을 느꼈다. 다만 퍼즐 자체는 좋았기에 전반적인 느낌은 재미있었다.
게이머
오현수
도트 퍼즐 게임 막힘없이 무난히 풀어 나갔네요. 숨은 길 들어가는게 좀 힘들었습니다. 맵에 뭐가 있나 한참 돌아다녔어요. 클리어 자체는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디테일 적인 부분이나 더 다양한 퍼즐이 있었으면 하네요.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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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WAN벼락불
Toii Games
게임 "TAIWAN 벼락불"은 2002년에 출시된 대만의 명작 8시 TV 시리즈를 각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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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이찬희
작동하지 않는 버튼이 너무 많습니다. 기본 언어가 한문으로 되어있어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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